7세 남자 아이인데 울보입니다...

Question

조금만 혼이 난다거나 조금만 놀려도 눈물을 흘리고 난리가 나네요...이런버릇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자친구랑 놀다가도 울고 그러네요 ;;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마음이 여린가봅니다.

우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준 다음

아이에게 '너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때는 울음이 아닌 말로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고 잘못된 행동을 야단치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은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부모의 잦은 화내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랄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좋은 습관을 보인다면,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십시오.

-'안돼'라는 말은 최대한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따뜻하게 스킨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키워줘야 합니다.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말해줍니다. : 엄마가 키워주는 아이의 자존감(김도사, 오지영),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송유순, 조정숙)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자녀가 눈물을 보여도 당황하거나 뚝 그쳐! 라기 보다는 아이와 마주 앉아 잠시 울음을 스스로 멈출때 까지 시간을 주거나 왜 우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눈물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왜 우는가에 초점을 맞추셔야 합니다.

그리고 눈물을 보일때는 기다리셨다가 울음이 끝나고 난뒤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울음이 아니라 언어로 표현해야 된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세요.

울음은 적당한 표현방식이 아니라 언어로 표현해야 함을 가르치셔야 합니다.

눈물을 참지 못할 정도로 감정이 격할때는 눈물을 참는 나만의 비법도 같이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마음이 여린것 같습니다.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다독여주세요.부모님께서 속상한 마음에 다그치거나 아댠치시면 더 소극적으로 될 수있으니 자신의 마음을 표현 할 수있도록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현재 감정적인 부분에 공감을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마음이 여리고 눈물이 많은 아이는 신체적으로 단련을 시켜주시면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이 또한 호르몬의 영향을 주는 것인데요. 운동을 함으로써 남성호르몬이 몸에서 조금 더 분비되게 하는 것입니다. 수영이나 줄넘기, 태권도, 합기도 등과 같은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면 좋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버릇이나 습관으로 보지마시고 마음이 여려서 그럴 수 있고,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울음부터 나올 수도 있습니다. 남자아이가 눈물을 흘리는것에 대해 너무 금기시하기보다 아이가 자기표현을 잘할 수 있게 격려많이 해주시고 우는게 잘못된건아니라는걸 많이 얘기해주시면 좋겠네요.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데 그행동이 잘못됐다고만 생각하면 더욱 소극적이고 부정적이 생각이 많이 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제 학교에 가야하니까

너무 울면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울음을 참을수 있도록 알려주시는 것도 좋아요

Answer 7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울지않고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격려 해 주시고

울지않고 이야기 할 때에는 칭찬을 많이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는것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진솔하고 표현을 하는것일수있습니다

다만 이러한것이 울음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풀도록하는것이 좋으며

아이에게 이러할때는 이렇게 말하라고 이야기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눈물이 많은 아이는 보통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어서 그런 모습을 보이고는 합니다.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들어 입고 싶은옷 고르기, 빨래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시고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많이울어서속상하겠습니다.

아이가울땐강인함을 심어주는게좋습니다

남성성을 나타낼만한활동이나스포츠등을 시켜보는것도 도움이될것입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울음이 많은 아이들은 부모에게 의존적인 성향이 있는 아이입니다.

또한 평소에 가정에서도 억압적이거나, 너무 다그치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 아이의 정서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항상 따뜻한 가족의 분위기로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줘야 합니다.

Answer 12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 정서적으로 독립하기 전, 독립을 해도 안전한지 확인하고 싶어 하는 시기에 부모님 뒤만 따라다니려고 하고 부모님을 자기 옆에 붙잡아 두려고 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이는데, 아이는 이러한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 칭얼거리며 울음을 많이 보이게 됩니다.
다른 아이보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아이들은 눈물을 많이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민한 아이들은 주변의 자극에 쉽게 긴장하거나 불안하여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이 없고 위축된 아이들도 울음이 많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은 수용 언어가 먼저 발달하고 다음에 표현 언어가 발달합니다. 아이의 이해력이 커지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은데 뜻대로 되지 않으니 표현할 방법이 없어 울음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감정조절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지 못했을 때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감정을 그대로 폭발시켜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 눈물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생이 있는 아이라면 부모님이 동생에게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 속상해 울음을 통해 관심을 받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울면 부모님이 즉시 반응을 해주게 되는데 이럴 경우 울음은 부모님의 즉각적인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이 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어 우는 행동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칫 아이의 의존성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정감을 얻기 위한 울음이라면 가능한 충분히 채워주어야 합니다.

재접근기의 모습을 보이는 아이라면, 아이가 충분한 안정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가 원하는 것이나 해 달라는 것을 곧바로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안아 달라고 하면 안아 주고 놀아달라고 하면 놀아주며 충분한 스킨십으로 아이가 안정감과 소속감을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아이라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충분히 해주어 감정을 해소하고 불안을 감소시켜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도와줍니다. 놀이는 아이의 인지, 언어, 사회성, 창의성, 상상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놀이를 할 때 부모님이 아이에게 해주는 충분한 칭찬과 격려는 아이의 자신감과 자율성을 증가시키고 의존성을 낮추며 울음이 줄어들도록 해줍니다.

참고하세요.

Answer 13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자신감을 키우고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이야기 자주나누며 소통하고 장점을 극대화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Answer 14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하여

눈물을 자주 흘리는 것으로 생갇됩니다

이러한 경우에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Answer 15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있습니다.

굳이 울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데도. 우는 아이들은 울음이 강화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울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운다고 하여서 화를 내시거나 다그쳐서는 안됩니다.

아직 아이들은 감정 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툭하면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의 경우 먼저 아이가 감정 조절을 하는데 약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을 조금 더 조심히 다루어 주시면서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