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 부 당뇨와 태아배둘레관계성 등 문의
1.(질 소독이 태아갑상선 연관성 문의)
임산부 질소독을15주 한번 3주뒤 18주4일차 두번 그렇게 검사하면 소독을받았는데 이번 간호사신규라 거즈? 양이부족해서 2차례 소독을 오늘 받았는데 우연히 포비돈소독이 넓은범위나 자주할시 태아갑상선 영향을 준다고 들었는데 ㅜ이정도는 괜찮나요?
2.발달검사 문의
아이가 18주4일 차에 검사시 아기 배둘레가 20주이고요 다른데 허벅다리 19주4일 머리둘레가 18주6일 관자놀이 19주2일인데 원래18주4일차 주수에 맞게 잘크는지요?.신랑이 4.5kg우량아 태어났다해서 유전영향있을까 궁금합니다ㅜ
3.태아배둘레가 임산부 당뇨와 연관성있나요?
4.자궁수축및 배뭉침 증상검사시 원일을 알기위해 분비물검사도 원래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질 소독과 관련된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임산부가 사용하는 일부 소독제는 확실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비돈 소독제의 경우 너무 넓은 범위에 자주 사용하면 태아의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사용하거나 소량으로 사용한다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최소 사용이 권장됩니다.
다음으로, 발달 검사 결과에 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임신 중 아기의 신체 부위별 측정 결과는 자연스럽게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아이는 현재 임신 주수에 비해 일부 부위가 조금 더 크게 측정되고 있는데, 이는 개개인의 성장 패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꼭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부모 중 한 명이 몸무게가 많이 나갔다면 유전적인 영향으로 태아가 큰 경우도 있으니 이를 미리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임산부의 당뇨가 태아의 배둘레와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신 듯합니다. 일반적으로 당뇨가 있을 경우 태아가 더 크게 자랄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임신 중의 혈당 조절이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사와의 정기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궁 수축 및 배뭉침 증상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이와 관련하여 분비물 검사를 할지 여부는 개별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 수축이 잦거나 배가 많이 뭉치는 경우, 세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분비물 검사가 시행됩니다. 이는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위해서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포비돈을 이용한 질 소독은 임신 중 가끔 시행하는 경우에는 태아의 갑상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갑상선 기능 억제는 포비돈 요오드가 광범위하게 흡수될 경우에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귀하처럼 15주, 18주에 각각 1~2회 정도 제한적으로 사용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봅니다.
다만 반복적인 소독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담하여 대체 소독제 사용 여부를 논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태아의 배둘레가 주수보다 약간 큰 경우, 특히 아버지가 우량아였던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적 영향도 가능성이 있습니다.하지만 배둘레 외에도 허벅지 길이, 머리둘레 등이 균형 있게 자라고 있다면 정상 발달로 간주되며 큰 문제는 아닙니다.
임신성 당뇨가 있을 경우 태아의 체격이 과도하게 커질 수 있으므로, 24~28주 사이에 당부하검사를 통해 산모의 혈당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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