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같은 경제상황에서는 은행 예금과 적금을 하는게 현명한건가요?

Question

현재 괜히 돈벌어보겠다고 주식이나 가상화폐, 부동산에 투자를 하기 보다는

은행에 예금하고 적금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예금, 적금 금리에서 충분하고 안전적인 이자율이 나오고 있으므로,

지금 시점에서는 예/적금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의 투자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투자 성향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질문이네요.

현재는 확실히 예전에 비해 증권 수익률이 하락하고 예적금 이자율이 상승해서 예금과 적금도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라고 인식이 점점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다면 예적금 이자율도 높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예적금을 하는 게 좋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습니다.

증권은 위험성이 있지만 예적금 이자율을 상회하는 수익을 낼 가능성이 있고, 투자에 성공한다면 물가상승률이 높아져도 그보다 수익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경제 위기 속에서도 자산을 증식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주식 투자를 잘못하면 오히려 예적금 이자율보다 못한 수익률에 만족해야 할 수도 있고 오히려 원금을 잃게 되어 안 하느니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여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은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이며 내년 중반까지도 금리인상의 이슈는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최근은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코인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나 부동산의 경우는 10년래에 최악의 수급지수라고도 이야기하며 주식의 경우는 최근 미국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실제 경제 전망이나 4분기의 실적예측치를 감안한다면 향후 큰폭의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예금과 적금, 그리고 절세를 위한 상품을 통해서 자산형성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안정적으로 자산을 증식하신 뒤에 내년 하반기쯤 금리인상으로 인한 중소건설사 부실화나 저축은행 부실화등의 큰 경제 리스크들이 해소되고 금리인하가 검토되는 시기에 진입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판단됩니다. 조금의 수익을 얻기 위해 무리하게 리스크를 감내하기 보다는 리스크가 해소되고 난 뒤에 진입하시는 것이 지금은 자산을 지키고 더 증식 시키는 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앞으로 어떠한 경제국면이 펼쳐질지

모르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현 상황에서는 다소 보수적으로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도 유리해보이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상승기에 만기가 짧은 저축상품 수요 증가로 은행 예금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기가 긴 저축상품일수록 금리가 높지만 최근 들어 만기가 짧은 저축상품 금리가 오르며 장기 저축상품 금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만약 예적금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만기가 짧은 예적금으로 풍차돌리기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