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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12.21

흥선대원군은 왕이 아니었나요?

조선 후기 쇄국정책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흥선대원군인데요. 왕이라는 칭호가 안붙고 대원군이라고 하는데, 실제 왕이 아니었나요? 그런데 왕도 아니면서 국가 정책을 펼치고 운영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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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원군은 조선시대 적통인 임금의 자손이나 전임 임금의 대가 끊겨 종친 중에서 왕위를 이어받을 때, 그 임금의 친아버지에게 주는 칭호 및 관직입니다.

    흥선대원군은 26대 왕 고종의 아버지인 것입니다. 흥선대원군은 왕의 아버지로 섭정을 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63년 고종의 즉위와 함께 조대비가 수렴청정의 권한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의 친정인 풍양 조씨 가문은 안동 김씨에 밀려 쇠락하였으며, 조성하와 조영하 등 척신있었지만 미약했습니다. 따라서 풍양 조씨의 세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강력한 존재가 필요했고, 그가 흥선군입니다. 즉 조대비는 수렴청정의 명목 아래 실제로는 흥선군에게 모든 정사를 위임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흥선대원군은 명칭에서 알수 있다 싶이 왕이 아니였습니다.

    당시 조선의 왕위 계승법상 왕이 승하할경우 다음항렬의 후계자가 왕위를 이어야했는데

    흥선대원군은 철종과 같은 항렬이였기때문에 그게 불가능하였습니다.

    아들을 양자로 만들어 허수아비로 세우고 섭정을 한 경우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흥선대원군 이하응은대한제국기 제1대 고종의 아버지로 흥선대원군에 봉해진 왕족이자 정치인입니다. 이하응은 아들 고종의 즉위로 조선 역사상 유일하게 왕의 자리에 오른 적이 없었으면서 살아 있는 왕의 아버지로 대원군에 봉해지고, 권력을 휘두르며 섭정 정치했던 인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