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 평소 식사로 인해 생기는 지방간 두 가지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간경변증 전까지 지방간을 관리하여
알콜성지방간은 금주를함으로써
일반 지방간일경우는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함으로써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던 상태에서 원인을 함으로써, 즉 금주를 하고 운동해서 지방간을 완전 회복시켰다가
다시 술 먹으면서 관리 안하게되면 지방간으로 발전되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리나요?
아니면
이전에 지방간 있었던 병력이 있기때문에 다시 지방간이 되는 속도가 빨라지나요?
제가 알기로는 음주를 10년동안 해야 지방간으로 발전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방간 완전 회복후 다시 관리를 안해 지방간으로 발전되려면 10년이 걸리나요?
2. 그리고 알콜성 지방간, 일반 지방간은 그냥 원인을 나누기 위해 이렇게 부르는거지 결국 둘다 지방간이라는 같은 질환인건가요?
3. 알콜성 지방간도 있고, 일반 지방간 둘다 있는 경우는 무슨 지방간으로 진단되나요?
4. 당뇨가 있고 (당화혈 11.3에서 현재는 8정도), 심하지 않은 복부비만도 있는데
혈액검사결과 간수치들은 정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초음파 찍어보면
지방간이거나 혹은 간섬유화 상태일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10년은 아닙니다. 술마시면 바로 지방간 생깁니다. 2-3달도 걸리지 않습니다.
2. 그렇지 않습니다. 지방간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지만 다른 질환입니다.
3. 알콜성 지방간으로 진단합니다.
4. 네 그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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