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CBDC(중앙은행발행 디지털화폐)를 준비중인데 이게 실제 발행된다면 암호화폐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일까요, 긍정적일까요?
현재 우리나라 한국은행을 비롯,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법정암호화폐인 CBDC의 발행을 검토하거나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정부와 중앙은행의 인위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반발로 출발한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는 DeFi (탈중앙화 금융) 로서의 매력을 가짐으로써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의 수단으로도, 교환의 수단으로도 매력이 없다거나
2) 친환경적이 아니어서 채굴부터 거래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이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전망을 어둡게 보기도 합니다.
반면, 디파이는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이기 때문에 월스트리트의 금융사들에게 버거운 경쟁상대로 부상할 것이라는 밝은 전망도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속에서 실제로 CBDC가 발행 결정이 된다면 가상화폐(암호화폐)의 가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저의 짧은 견해로는
일단 제도권에 들어온다는 것 자체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등한시되고 투기로만 취급되었던 가상화폐가 제도권에 들어옴으로써
그 가치를 어느정도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네이버나 카카오,삼성에서 까지도 블록체인에 관심을 두고 그 쪽으로 발을 뻗어나가고 있다는 것만 봐도
그것이 나쁜 영향은 아닐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CBDC 만든다고 발표도 나온것은 국가가 화폐의 통제권을 가지겠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추세로 블록체인(코인)이 돌아다니는 상황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블럭체인이니 코인이니 하는 것들을 모르던 사람까지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실물 경제에 사용되는 코인들이 점점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보면 그러한 것 같습니다.
CBDC 발행은 가상자산시장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 디지털 화폐의 발행은 기존 물리적 현금의 거래 종료를 의미합니다. 종이 돈으로 묻어 두었던 현금을 디지털 화폐로 전환하지 않으면,
사용을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는 종국에는 국가의 세수 증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디지털 화폐는 발행부터 현시점의 소유까지 모두 체인 상에 기록된다고 봤을 때, 소득 발생 유무를 추적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굉장한 이득을 발생 시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 디지털화폐가 발행 및 배포 이후,
말씀하신 탈중앙화된 de-Fi는 각종 금융 활동에 있어 기존 중앙집중화된 금융거래 시장 대비 비용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디지털 화폐는 전통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보다 탈중앙화된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dApp상에서 돌아다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디지털화된 화폐는 국제 자금 이동을 용이하게 할 것입니다.
현재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을 이동 시킬 수 있다고 가정하면, 소액 송금 소비자 뿐만 아니라, 대량의 자금 이동이 필요한 사업/투자 측면에서는 상당히 활발한 거래를 촉발시킬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과 CBDC의 가장 큰 차이는 발행량을 조절할수 있는지 여부라고 판단됩니다.
CBDC는 중앙은행의 통화에 속하고, 실물화폐와 형태만 다르기 때문이죠.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한정돼있기 때문에 가치저장수단 또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거래수단으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실질적인 가치는 자원의 한정에 따른 디지털금(gold)에 가깝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결론은 CBDC발행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코인거래 수수료만해도 조단위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봐도 중앙은행에서 배아파서 가져가는거 같은데..
절대로 인정못한다고 사기판이라고 하더니 결국은 상승하고
코인은 믿을게 못되는게 맞죠/ 그 안에 블록체인기술이 중요한거고/
어쨋거나 돈이되니까 세금도 거두겠다 중앙은행에서 발행하겠다 그러는데 어차피 벌사람만 벌어가니까
25일날 코인 조사 한다는거까지 지켜보시고 이후에 천천히 다시 매매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