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축농증 수술받고나서 한달정도 되어가는데요 수술부위 안쪽에 실밥 정상인가요?
나이
7
성별
암컷
몸무게
3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리트리버
중성화 수술
1회
수술부위 바깥쪽은 제거해서 없는데 수술부위 살살만저보면 안쪽에 실밥같은 부위 4~5군대가 만져지는데 이거 언제쯤 없어지는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이 수술부위안쪽에 수술실을 잘못써서 안없어지는건지 걱정되서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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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흡수되는 봉합사의 완전 흡수 기한은 사용한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0개월 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보다 빨리 흡수된다는것은 그만큼 잘 녹는다는것이고
그렇게 되면 상처가 치유되기 전에 녹아버려 풀린다는 말과 같습니다.
만져지는 실밥이 피부를 뚫고 나오는 상태가 아니라면 문제될건 없는 상태이고
자꾸 만지면 실밥과 아이 살이 자극되어 물혹이 생기거나 내출혈이 발생하기도 하고 이게 파열하면 감염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수술 이후 수술 부위에 이상을 일으키는 1번 원인은 아이의 핥음이고 2번 원인은 보호자의 과도한 집착입니다.
잊고 지내세요.
자궁축농증 수술 이 후 사망률은 2%입니다. 그것도 99% 수술 후 1주일내에 사망하는것이고
아이는 지금 수술한지 한달 정도 되었으니 수술과 관련한 이상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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