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퇴소한 첫날부터 방을 따로 만들어서 분리수면에 들어갔어요. 지금까지도 문제 없이 잘 적응하고 있고요~
현재 1개월 20일째 접어들었지만 배고프면 분유 먹이고 놀아주고 재우는게 반복적인 육아방법을 하고 있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피곤하기도하고 관절이 아파서 잘 안아주지를 않았어요.
아가에게 노래불러주고 모빌 보여주고 혼잣말하듯이 말을 걸어주기도하구요. 기분 좋을땐 혼자서 모빌과 초점책 보면서 놀기도해요
문제는 잘때나 자주 잘 안아주지를 못한게 마음이 좀 걸리는데 애착형성에 문제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요...
장점은 밤이나 새벽에는 잘 보채지 않고 눕히면 잘 자구요. 낮에는 잘 먹고 잘 놀다가 잠듭니다.
떨어진 방에서 가만히 보고 있자니 안쓰럽단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애착형성에 문제되지 않을까 질문 남겨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