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국가고시를 쳐서 합격하면 의사가 되고 면허가 부여됩니다.
이때부터 의사로서의 모든 진료 및 활동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인턴이라고 해서 1년 간 여러과를 돌면서 각 과의 기본적인 경험 및 수련을 하게 되고
이중 본인의 적성과 맞는 과를 선택해서 그 과만 4년간 더 수련하고 배우는 경우
이 기간의 의사를 '레지던트' '전공의' 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의사 면허를 따고 난 뒤에도 1+4년을 더 공부하고 수련해서 시험에 통과한 경우 해당과 '전문의'가 되게 됩니다.
외국의 경우 90% 정도가 의사국가고시만 통과한 일반의사나 인턴(외국의 경우 1-2년제)만 수료한 의사로
이루어져 있고 약 10%정도만 전문의 입니다
또한 전문의 진료를 보려면 대부분의 경우 일반의 진료를 본 이후에 진료 의뢰를 통해서만 전문의 진료가 가능합니다. (주로 유럽)
국내는 약 83-87% 정도가 전문의이며 또한 바로 1차 진료를 보고 있어
평균적인 의료 수준은 외국에(특히 유럽) 비해서 월등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