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용어 공부중인 뒤뚱이쿼카입니다. 경제용어 중 빅맥지수라는 용어가 있던데요. 빅맥은 햄버거 아닌가요? 햄버거 지수는 아닐거같은데 빅맥지수라는 용어는 대체 어떤곳에 쓰는 용어인지 정확하게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행버거이름이 왜들어가있는지도 알고싶어요! 전문가님들 경제적인 측면에서 알려주세요~!!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을 기준으로 각국의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맥도날드는 한국 돈으로 약 4천원 정도인데,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3.59달러이고, 이것을 다시 원화로 바꾸면 대략 2천4백원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같은 물건이라도 나라마다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최근에는 많이 안쓰는 경제 용어입니다. 맥도날드가 워낙 글로벌 브랜드다 보니 대표 모델인 빅맥의 전세계에서 팔리는 가격에 따라 환율 영향성을 보는겁니다. 예를들어 미국에서의 빅맥 가격과 한국에서의 빅맥 가격은 다릅니다. 이에 둘 차이를 비교해서 지수로 만든게 빅맥지수 입니다. 예전에 글로벌 브랜드가 별로 없을때 주로 사용하던 용어 였고, 최근엔 사용이 희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