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어서 보통 9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걷는 경우가 많답니다.
보통 몇 발짝 떼면서 삼사일 만에 자박자박 걷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이가 걸음마를 하려는 게 보이면 지나친 보호보다는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실내에선 미끄러울 수 있으니 양말을 신기지 않아야 하며, 신겨야 한다면 미끄럼 방지 양말을 신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걸음마에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서 바닥에 스티커를 붙여 놓고 따라서 걸어 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는 삑삑이 소리 나는 신발을 신겨 주는 것도 아가들이 소리 나는 것에 흥미를 느껴서 걷는 것에 재미를 붙일 수 있어요
그리고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서 언니, 오빠들이 노는 것도 보게 하는 것도 걸음마의 동기부여를 할 수 있으며, 걸음마 보조기로 밀고 돌아다니게 하는 것도 걸음마 연습이 되니 여러가지 방법들을 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