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쿠션이나 폴리에스테르등 원단에 지저분한 바닥을 접촉한바퀴벌레나 세균등이 일정시간지나 사멸 및 세탁으로 대부분 제거해도 완전히 원상태가 아니라고 했을때 0.01프로정도 는 그것은 건강 및 위생에 영향을 주는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세균의 0.01% 정도가 남아 있는 상태는 일반적인 생활 환경에서는 건강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폴리에스터나 쿠션류의 합성섬유 표면은 흡수성이 낮고 수분이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세균은 오래 생존하지 못하는데요 대장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일반 환경세균은 건조 표면에서 수 시간~수일 내 90% 이상 사멸합니다.일부 포자 형성균은 상대적으로 오래 버티지만, 감염성을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따라서 세탁, 건조, 환기 등의 과정을 거치면 감염 가능성이 사실상 0에 가까워집니다.
물론 세탁이나 소독을 해도 미세한 세균 흔적은 현미경적 수준에서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체 면역계는 매일 수십억 단위의 외부 세균과 접촉하며 이를 무해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남은 0.01%의 세균은 대부분 비병원성 또는 비활성 상태이므로, 감염이나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극히 낮고 이 정도의 잔존 세균은 면역력이 정상인 사람에게 아무런 건강상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즉, 청결도 99.99%라는 것은 사실상 무균 상태에 가까운 생활 청결 수준으로 간주할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0.01% 수준의 잔존세균은 면역이 정상인사람에게는 거의 영향을 주지않고,
실제 감염위험이 미미합니다.
다만 면역저하가있는사람이나 상처부위접촉시에는 극미량의 세균도 염증유발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해야합니다.
1명 평가일반적으로 바닥에 접촉했던 바퀴벌레나 세균의 0.01% 정도가 남아있더라도, 건강 및 위생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세균은 인체에 해롭지 않거나, 소량으로는 인체의 면역 체계가 충분히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탁 과정을 거치면 대부분의 오염원이 제거되므로, 극히 미미한 양의 잔류물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없습니다.
1명 평가결론부터 말씀드려 지저분한 바닥을 접촉한 바퀴벌레나 세균 등에 오염되었던 쿠션이나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세탁 등으로 대부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완벽히 제거되지 않은 0.01%의 극소량의 잔류 물질이 건강 및 위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잔류량이 0.01%라는 극히 적은 수치이기에, 건강에 미치는 위험은 매우 낮거나 무시할 만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좀 더 세밀하게 말씀을 드린다면...
바퀴벌레는 병원성 세균이나 분변, 탈피 껍질 조각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옮길 수 있습니다. 이런 잔류물은 특히 천식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민감하게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세탁으로 대부분 제거된다 하더라도, 아주 미세한 잔류 항원이 남아있다면 극도로 민감한 사람에게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0.01%가 매우 독성이 강한 병원균이라면 위험도가 높아질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환경성 세균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 기저 질환자 등은 소량의 병원균에도 취약할 수 있겠지만, 단지 잔류물이 남아있는 원단을 피부에 대는 접촉만으로는 감염 위험이 낮습니다. 피부라는 보호막이 감염을 막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염된 손으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상처 부위에 접촉하는 등 다른 경로가 있다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질문을 여러개 하신 듯 하여 좀 자세히 설명을 드렸는데, 결론적으로, 0.01%의 잔류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직접적인 건강 위협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0.01%가 어떤 기준일까요? 아마 이 정도로 적은 세균에도 건강이나 위셍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건강이나 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다만 , 이는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환자나 노인에게 해당되는 주로 해당되는 사항이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닙니다.
균 같은 경우 인체내부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매우 적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세균은 일반적으로 65도 이상에서 사멸하고, 외부에서 오래동안 살 수도 없습니다.
섭취하더라도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식품의 법적기준은 식품유형마다 다르지만 과자 같은 경우 일반세균수 50,000이하로 관리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섭취시 문제가 없다기보다는 대체적으로 안전하다는 과학적 근거로 마련된 기준이죠.
다만 이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분은 알러지도 있을 수 있고, 쉽게 아플수도 있습니다. 다른사람과 다르게 피부염증이나 피부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완벽하게 안전할 수는 없지만 너무 과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이 염려되신다면, 면역력을 유지하시기 위한 운동도 꾸준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