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는 충치균이 없다는데 실인가요?
갓난아기는 충치균을 가지고 있지않은데 부모나 조부모들을 통해 뮤턴스균이 전염되기때문에 충치균이 생기는 거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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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세균이 5가지이지만 대표적으로는 뮤탄스균을 꼽을 수 있습니다.
충치는 전염이 되기 때문에 뮤탄스균이 다른 사람의 입으로 옮겨가면서 그 사람이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갓 태어난 갓난아이와 어린아이에게는 입안에는 충치균이 없는 상태인데요.
타인과 한 번이라도 접촉하지 않고 구강관리를 올바르게 이루어진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충치가 생기지 않게 되는데요. 하지만 부모님과 뽀뽀를 하거나
숟가락으로 함께 먹는 등의 행위를 할 경우에 세균은 아이에게 쉽게 전달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만 2세까지는 아기 입술에 뽀뽀를 삼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성인들에게는 입가에 수포를 일으킬 수 있는 안유두종 바이러스는 갓난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성장하면서 옮을 균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에게는 뽀뽀는 삼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