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안약 삼켰을때 바로 병원 가야하나요??

5개월 2.4키로 강아지가 안약을 삼켰는데 지금 바로 병원 가야 되나요??

아직 아무런 증상은 없고

1ml중 얼마나 먹었는지는 확인 안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네 지금은 바로 병원에 전화하고 가능하면 바로 가는 쪽이 맞아요

    사진의 안약은 녹내장 치료제로 보이고 강아지가 사람 안약을 삼켰을 때는 양이 적어 보여도 위험할 수 있어요 안약을 먹은 뒤 증상은 빠르면 십오 분 안에도 나타날 수 있고 적게 먹었어도 몇 시간 뒤에 구토 무기력 비틀거림 저혈압 심한 서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안 돼요 특히 아이가 오 개월에 이 킬로대라 체구가 작아서 더 조심해야 해요 먹은 양을 모르는 상황이면 더 그렇습니다 먹은 직후에 집에서 토하게 하려고 하지는 말고 병원이나 중독 상담에 바로 연락해서 제품명과 대략 남은 양을 알려주세요

    지금 바로 보셔야 할 증상은 구토 축 처짐 걷는 게 이상함 몸이 차가움 숨이 느려짐 멍함이에요

    병원 갈 때는 그 안약 상자랑 용기를 꼭 같이 가져가세요
    제 판단으로는 이건 오늘 집에서 지켜보는 상황이 아니라 바로 상담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 라타로 점안액의 주성분인 라타노프로스트는 소량으로도 강아지에게 심각한 구토, 설사, 호흡 곤란 및 혈압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동물병원에 가야 합니다. 2.4킬로그램의 어린 강아지는 성분에 매우 민감할 수 있으며 첨가제인 벤잘코늄염화물 또한 소화기 점막에 자극을 주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위장관을 통해 흡수된 약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전신 반응을 유발하므로 이상 증세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위험하며 조기에 구토 유발이나 해독 처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약 병을 지참하여 수의사에게 성분과 섭취 가능 시간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문적인 검사를 진행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