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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호랑이129
조신한호랑이12922.03.25

친구가 괴롭혔을 때, 아이가 당당하게 대처하도록 도와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가 친구들과 놀 때 저희 아이보다 비교적 강하고꙼̈ 거칠게 행동하는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종종봅니다.

함께 어울려 만나는 지인의 아이라 무어라 단호하게 얘기하기도 어렵고꙼̈, 우리 아이가 당하는 모습을 보면 속이 상합니다.

친구의 괴롭힘으로부터 아이 자신을 지키려면 어떻게 표현하도록 알려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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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가 아이를 괴롭혔을때

    당당하게 하지마

    라고 말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가정에서

    교육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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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그만 나는 지인 분에게 털털 숨길께 뭐가 있습니까? 우리 아이가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지인이 무슨 필요가 있나요? 일단 아닌 건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는 게 뭐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에게는 싫은 거 싫다고 말하고 자신감이 있게 표현하라는 걸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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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6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외당하거나 반복적으로 거부당하거나 자신에 대해 잔인한 요구를 강요하면 그로 인한 고통은 참을 수 없는 수준이 됩니다. 다행히도 학령전기의 아이들은 부모의 개입이 필요하고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무리에서 소외되거나 배척당면 아이의 생활하는 태도나 행동에 변화가 옵니다. 특정한 친구들의 이름을 꺼낼 때 화를 내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면, 친구들과 자주 들르던 장소들을 피하고 싶어 하며 어린이집가기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활발하던 아이가 갑자기 소심해지거나 반항적이거나 우울해집니다. 아이가 이런 태도나 행동을 보이면 부모의 개입이 필요한 것입니다. 남을 괴롭히는 기질의 아이는 자신의 무의식적인 공격성이나 분노, 좌절, 공포 등을 배출할 누군가를 찾습니다. 이에 비해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는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저항하거나 자기 권리를 주장할 만큼의 에너지가 없습니다. 언뜻 보면 괴롭히는 아이와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의 관계가 괴롭히는 아이의 일방적인 문제 같아 보이지만, 사실 이런 경우에는 두 아이 모두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두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자존감. 자존감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상책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 자신감과 자긍심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에게 쉽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 역시 자긍심이 생기면 자신의 행동을 부끄럽게 여기게 됩니다. 평소에 자존감을 느낄 수 있게 진심으로 아이를 인정해주는 태도가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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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존감을 높이는게 가장 중요할거같아요

    자기 스스로 많이 사랑해주고 당당해져야해요

    내가 나를 사랑하고 인정해줘야 남도 나를

    사랑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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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런경우 안돼 하지마! 라고 할수있도록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이가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하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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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은 같아서는 먼저 때려!! 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럴때 부모가 호들갑을 떨면서 나서면 아이가 별일 아닌것도 정말 큰일로 받아들이고 상처를 더 많이 받더라구요..어지간히 큰 싸움이 아닌이상 그냥 "우리 00가 속상했겠다 근데 친구랑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어"라고 말해주면 아이가 오히려 더 부모님에게 고마워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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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더군다나 지인이라서 더 난감 하실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하기 싫은 것, 힘든 것, 내키지 않는 것은 절대 하지 말라고 알려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당당하게 큰 소리로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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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내 자식이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한다면 부모님께서는 너무나도 가슴 아픈 일이지요

    아이에게 친구가 괴롭히면 '그만해!', '하지마!' 라고 큰 소리로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가르치셔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강약 약강 이라서 강하게 나오면 오히려 위축이 들기 마련이므로 항상 나를 힘들게 하는 게 있으면 당당히 자신감 있게 감정을 표현하라고 알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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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격투기를 가르쳐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그 아이들은 무리의 우두머리 아이에게 무서워하고 복종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그 친구가 너무 무섭고 거대해 보여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말로만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무시로 올 수 있습니다.

    격투기라는 것을 배우는 것이 나쁜 것이 전혀 아니며 오히려 격투기를 배운 아이들이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해지며 자신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나쁜 무리에 휩슬리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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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크면서 사회라는 세상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다보면,

    부모님은 여러가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지요.​

    상담에 앞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내성적>이라는 말은 <약하다>는 말과 동일어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한다거나, 떼를 쓴다고 해서 강한 게 아닌 것 처럼 말이지요.

    그렇다면,

    아이를 강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의외의 대답이겠지만 이런 세상에선 <백>이 있어야죠.

    문제는 이 <백>이란 것이 부모님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모님은 부자가 되어야할까요? 명예가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할까요?

    저는 이 <백>이 끊임없는 사랑과 신뢰, 언제든 불안을 덜어줄거라는 굳은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깊은 신뢰와 믿음이 있다면, 아이는 어디서든 당당해 질 것입니다.

    신뢰를 쌓기 위한 행동으로 다음의 원칙을 꼭 지켜주세요.

    1. 먼저 타고난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주세요

    내성적이고 배려심 많은 아이를 외향적으로 바꾸려하기보다는

    그래로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가까운 부모님으로 부터 성향을 존중받을 때 비로소 자존감도 생기는 법이니까요

    2.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의 작은 성취들에 늘 진심으로 큰 박수를 쳐주세요.

    다만, 객관적인 결과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소소하게 아이가 이뤄낸 모든 과정에 대해 박수를 쳐주시기 바랍니다.

    (예쁜 그림이 아니라도, 잘 쌓은 레고가 아니라도 말이지요)

    3. 무엇보다 아이는 부모님과 또 다른 우주적 생명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우리는 스스로가 단점이라고 느끼는 부분을 타인에게서 크게 찾게 됩니다.

    특히 자녀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그러나 이는 오로지 부모님의 <기울어진 시각>일 뿐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길로 갈 거라는 신뢰를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 자존감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어렸을 때 <타고난 성향>을 부족하다고 평가받거나

    이를 인위적으로 교정하고자 하는 어른들의 간섭 때문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를 믿고 인정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바라봐 주세요.

    당장 눈앞의 거친 친구를 혼내준다고 해서 아이가 강해진 게 아님을 부모님도 꼭 기억해주세요.

    어떤 일이 생겨도 꼭 함께 부모님을 신뢰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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