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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누에137
노란누에13722.11.26

12월에 있을 금리인상이 마지막?

최근에 12월에 있을 금리인상이 마지막금리인상이라는 희망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잡혔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렇다면 주식 시장에도 다시 좋아지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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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2월 미국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경우 미국의 경우 기준금리가 4.5%로 상승합니다. 단, 미국의 최종금리는 5% 내외로 예상되고 있기 떄문에 내년에도 한두차례 기준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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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2월 FOMC 회의가 올해 마지막 금리인상 관련 논의이며 내년부터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4%의 현재 미국 기준 금리는 다음달 0.5~0.75% 더 오를 예정이고 물가 수준을 고려하여 2023년에는 소폭 인상 또는 유지 가능성은 있습니다.

    금리인상의 명분이 되고 있는 높은 물가수준과 상대적으로 탄탄한 미국 경제에 대한 기조 변화가 있어야 금리인상 중단 또는 인하가 가능합니다.

    지난 10월 물가지표는 7%대로 8~9% 보다는 낮은 수준이니 필수재인 애너지와 식음료의 상승률은 10%를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가만, 경기침체 징후가 유럽 등 지역에 뚜렷에 속도 조절은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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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6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2023년말이나 2024년에 금리인하가 예상됩니다. 2023년에는 올해 급격하게 올린 금리에대한 여파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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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금리인상이 마무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향후에 경기침체 등을 우려하여 금리인상을 마무리하는 것일 수도 있는만큼

    위 금리인상이 마지막이라고 하는 것도 다소 부정적으로 생각해야될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호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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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지금 12월의 금리인상이 마지막이라는 것은 12월 14일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FOMC회의의 금리인상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희망과는 달리 12월의 금리인상은 '올해의 마지막 금리인상'이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에 훈풍이 돌았던 것은 지난 주 목요일에 발표된 지난 11월의 FOMC회의록 전문이 공개되면서인데요. 이 회의록에서 연준 인사의 절반이 향후 금리인상 기조를 '완회'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11월 10일에 미국의 CPI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연준의 기준금리인상 기조 완화에 힘을 실어주게 되면서 증시가 일시적인 반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금리인상을 멈춘다는 것이 아니라 '완화'를 하겠다는 것으로서 12월에 금리인상을 0.75% 고려할 것을 0.5%로 고려하고 내년 상반기에 금리인상 폭도 조금씩 완화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점은 내년 중반에 예상했던 미국의 정점금리가 5.25%~5.75%에서 5%수준으로 낮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즉 금리인상은 멈추지는 않지만 정점금리는 낮아지므로 향후 경기침체의 폭이 약간은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서 증시의 완연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가시화되서 나타나게 될 텐데 이 실적이 하락이 어느정도 수준이냐에 따라서 추가적인 증시 하락이 있을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내년 중반까지는 증시를 관망의 자세로 보시다가 하반기부터 진입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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