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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스컹크76
스마트한스컹크7622.01.27

2달전 위내시경 후 궤양이 심하다고 해서 약을 한달반 복용했는데 며칠전부터 다시 소화가 안됩니다 다시 내시경을 해봐야될까요?

나이
4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작년 11월에 위내시경 후 궤양이 심하다고 해서 약 복용을 한달반 가량 했습니다. 조직검사는 다른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2주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속이 계속 쓰리고 아픕니다. 살도 3키로 빠졌습니다. 피검사는 오늘 확인결과 이상없었습니다.

혹 2달만에 위암이 생길 가능성도 있나요?

아님 다시 내시경을 해봐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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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조직검사상 특이 사항이 없어서 다행 입니다. 위궤양을 제산제 등으로 치료 하였다고 해도 치료가 완전히 되지 않았을 수 있으며 위염이 재발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선은 내시경을 시행 했던 내과와 다시 상의하여 약물 치료를 재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위암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내시경 검사를 실시 하기 전 약물 치료를 재개 해보고 경과를 먼저 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9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2달만에 위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같은 위궤양 증상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약물복용을 지속하시고 증상을 조절하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위암의 가능성 보다는 위궤양의 재발 등이 의심되므로 병원 재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두 달 전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조직 검사도 정상이었다면 두 달만에 위암이 생겨서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다시 해보는 것은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만 필수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궤양이 있었다면 추후 치료를 받고 확인은 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증상이 아직 남아 있는 경우라면 재검사를 통해 궤양이 치료가 되었는지, 아니면 더 심해진 것인지 꼭 확인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 위궤양 등 소화성궤양의 경우 약물 치료를 일정에 맞추어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8~12주 전후로 치료합니다. 치료 호전 여부 및 악성궤양의 감별을 위하여 내시경 추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적 검사 일정은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어 증상 호전이 있더라도 반드시 검사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투약 이후 다시 증상이 발생했다면 경우에 따라 추적 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화성궤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1)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다.

    골고루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위의 과다한 팽창을 막기 위해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침 전 야식은 야간 위산분비를 촉진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제한되는 음식은 없으나 자극적인 음식이나 양념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지나친 음주를 피하고 금연합니다.

    궤양 활동기에는 음주를 중단하고, 평소 지나친 움주를 피해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지속적인 약물과 치료를 방해합니다.

    흡연은 궤양의 치유를 지연시키고 재발의 원인이 되며, 위점막 보호체계나 면역체계를 악화시켜 헬리코박터 감염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흡연, 음주, 폭식과 같이 위십이지장 궤양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위 운동을 저하시키고, 위의 혈액순환이나 점막 방어기전에 영향을 미치고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궤양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4) 위험성이 있는 약물은 상담 후 사용합니다.

    소염진통제의 경우 소화성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고 복용하세요.

    5) 헬리코박터균이 진단된 경우 제균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 균은 위십이지장궤양과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헬리코박터 감염시 소화성궤양이 6~10배 이상 더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