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 때 병원에서 맞는 수액에는 어떤 약들이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급체 및 소화불량이 있을 때 밤에 응급실을 가면 수액을 놔주던데 수액을 맞고 나면 많이 호전이 되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체 했을 때 맞는 수액에는 어떤 성분들이 들어가나요? 단순 포도당이나 생리 식염수 외에 어떤 주사액이 들어가게 되는건가요? 성분을 알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체한 증상으로 수액을 맞는다면 그 수액 안에는 위장관 운동을 촉진해줄 약물이 섞여있을 수도 있고, 이 약물은 따로 투약하면서 포도당이나 생리식염수 수액을 약물 투약의 길으로만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소화불량 상태에서는 사실 수액이 굳이 필요가 없습니다.
수액이라는건 수분과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염에서 설사나 구토를 많이해서 탈수가 되었을 때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정맥으로 약을 투여하고 싶어서 정맥을 찔러야하고 소화불량이니까 물을 적게 먹을거라고 예상해서 수액을 주셧을수는 있지만 꼭 필요한 처치는 아니며 수액이 소화불량을 해결해주지는 못했을겁니다.
주사제중에 위장관 운동을 촉진시키닌 맥페란 같은 약을 주셨을 수 있는데 이 약이 소화불량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수는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보통 위장약 중에서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인 metoclopramide와 위산억제제인 H2 blocker가 들어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체했을 때에 병원에서 수액을 놓아줄 때에는 주치의의 판단 하에 추가될 수 있는 약물 및 성분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단순히 포도당 또는 생리식염수 수액만 놓아주기 보다는 진경제, 항구토제 등 소화기계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물을 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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