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시스템이 위기일 때 탈중앙화 코인들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이번 은행 파산 등 부실위험이 전통적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모양인데요. 탈중앙화된 코인들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현재 로서는 그렇게 보이긴 합니다. 쵝ㄴ에 비트 코인이 최근에 상종가를 치고 있는모습이 바로 이러한 대중 들의 심리를 자극 하고 있다고 보야 겠지요. 하지만 비트 코인도 마찬 가지로 거래소 폐지 라던가 아니면 해킹 사고 등이 발생 하면 바로 급락 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위험성 면에서는 코인이 은행 시스템에 보다 더 안정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은행의 파산 위기를 결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의 실패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앙은행이 코로나 시기에 많은 양의 화폐를 공급하였고 저금리를 통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양이 증가하도록 경제의 활성화를 임의대로 조정하였지만 이 결과로 인플레이션이 높아지자 다시금 금리를 조절하여 시중의 유동성을 막고 경기침체를 만들어 가는데, 이는 과거 2008년도와 비슷한 양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2008년도 금융위기 당시 이러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실패를 계기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이 금융리스크가 발생하자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바라본다면 비트코인의 '공급량'에는 통제가 없으나 이미 만들어져 발행되어진 코인은 '고래들의 통제'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고래들은 대부분 지금 비트코인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서 많은 양의 코인을 매집하였고 이들로 인해서 비트코인 가격을 조절할 수 있는 통제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비트코인은 '화폐'의 영역으로 불러들이기에는 너무 큰 리스크가 발생한 상황이다 보니 기존 화폐의 대안으로 가상화폐를 사용한다는 것은 빈인빈 부익부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고, 경제의 존폐를 일부 고래들에게 맡기게 되는 상황밖에 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에 비트코인은 화폐의 영역이 아니라 '디지털 금'의 영역에서 자리 잡아야지 포지션을 제대로 잡는 길이라고 보여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시스템이 위기에 처한 경우 탈중앙화 코인들이 대안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에 대한 전면적인 해답은 아닙니다.
우선, 탈중앙화 코인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 은행 시스템과는 달리 개인 간 직접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중개 역할을 하는 은행이 없어져 거래 수수료 등의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거래 과정이 더 투명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탈중앙화 코인들은 아직까지 시장의 불확실성이나 거래의 안정성 등에 대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또한, 채굴이나 인플레이션 등의 문제로 인해 가치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화폐로서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 시스템이 위기에 처한 경우 탈중앙화 코인들이 대안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경우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은행 시스템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탈중앙화 코인들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은행 시스템의 기능을 대체하기에는 아직까지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탈중앙화 코인들은 은행 시스템의 대안으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 발전된 기술과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은행 시스템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자금인출사태로 비트코인이 대안은 아니지만 주목받고있는것 같습니다.시대는 변화하고 결제시스템도 변화는 불가피하고 새로운투자 대안도 나타날것입니다.시대를 앞서가고 안목을 넓혀 보는 마음의 눈으로 볼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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