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수아는 1515년 이탈리아를 원정했는데 당시 교황이었던 레오 10세는 프랑수아가 열렬한 르네상스 문화 애호가라는 점을 이용, 유명한 예술가란 사람들을 모아 프랑수아와 회담을 열었꼬 레오의 작전은 성공하여 프랑수아는 흥분하여 군사적으로는 교황령을 압도하고 있었으면서도 교황의 우위를 인정한다는 조약을 맺었고 그 자리에서 프랑수아 1세는 레오의 후원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달리 다빈치는 후원자가 없다는 것을 알고 다빈치에게 여생을 충분히 보낼수있는 저택을 하사할테니 프랑스로 가자고 설득하여 다빈치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듬해 프랑수아와 함께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왕의 수석 건축가 겸 기술자라는 칭호를 받고 3년을 살다 1519년 죽었는데, 죽을때 자신을 후원해준것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모나리자를 비롯해 프랑스로 올때 싸들고 왔던 작품들을 몽땅 프랑수아에게 바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