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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페퍼민트23.03.14

모나리자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의 대표작인데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나리자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작품이자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의 대표작인데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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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가 소장하고 있다가, 1797년부터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상설 전시되어 있었다.

    그러던중 1911년 8월, 루브르

    미술관에서 일하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빈첸조 페루자가 훔쳐서

    이탈리아로 반출하였다.

    피렌체의 골동품상에게 넘기려고

    하다가 현장에서 체포되며 발각되었고, 1914년 1월 프랑스에 반환되어

    현재에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되어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수아는 1515년 이탈리아를 원정했는데 당시 교황이었던 레오 10세는 프랑수아가 열렬한 르네상스 문화 애호가라는 점을 이용, 유명한 예술가란 사람들을 모아 프랑수아와 회담을 열었꼬 레오의 작전은 성공하여 프랑수아는 흥분하여 군사적으로는 교황령을 압도하고 있었으면서도 교황의 우위를 인정한다는 조약을 맺었고 그 자리에서 프랑수아 1세는 레오의 후원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달리 다빈치는 후원자가 없다는 것을 알고 다빈치에게 여생을 충분히 보낼수있는 저택을 하사할테니 프랑스로 가자고 설득하여 다빈치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듬해 프랑수아와 함께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왕의 수석 건축가 겸 기술자라는 칭호를 받고 3년을 살다 1519년 죽었는데, 죽을때 자신을 후원해준것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모나리자를 비롯해 프랑스로 올때 싸들고 왔던 작품들을 몽땅 프랑수아에게 바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