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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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너무 피곤해서 이번주말에 쉬고싶다고 했는데 이게 맞나요?
만난지 6개월차입니다.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어요. 평일엔 출근하고 힘들것같아 주말에 하루는 각자 편하게 쉬고 하루는 만나서 데이트하며 보내는데요. 이번주말에는 남자친구가 일이 너무 힘들었어서 쉬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주는 2025년 마지막 주말이라 함께 보내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아쉽긴했지만 많이 피곤해보여서 이해했어요. 그런데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술 약속이 하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가보다 했는데..저랑 통화하는내내 피곤하고 졸린데 약속 나가기싫다길래 제가 물어봤어요. 중요한 약속이냐고 물었더니, 그건 또 아니라고 그냥 직장 동료2명이랑 밥먹으면서 술한잔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자주 만나는사이도 아니고 회사회식때 빼고는 따로 약속잡은건 이번이 첨이라고 해서 잘 다녀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피곤하다는 사람이 3차까지 술자리를 하고있는거에요. 처음에 2차까지도 그러려니 했어요... 알아서 잘 들어가겠거니 했는데 피곤해서 주말에 데이트도 못하는 사람이 퇴근하고 새벽에 3차까지 달리는거 보고 정말 피곤한거맞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러려고 주말에 쉰다고 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속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