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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갈수록착한수제비

갈수록착한수제비

남자친구가 너무 피곤해서 이번주말에 쉬고싶다고 했는데 이게 맞나요?

만난지 6개월차입니다.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어요. 평일엔 출근하고 힘들것같아 주말에 하루는 각자 편하게 쉬고 하루는 만나서 데이트하며 보내는데요. 이번주말에는 남자친구가 일이 너무 힘들었어서 쉬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주는 2025년 마지막 주말이라 함께 보내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아쉽긴했지만 많이 피곤해보여서 이해했어요. 그런데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술 약속이 하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가보다 했는데..저랑 통화하는내내 피곤하고 졸린데 약속 나가기싫다길래 제가 물어봤어요. 중요한 약속이냐고 물었더니, 그건 또 아니라고 그냥 직장 동료2명이랑 밥먹으면서 술한잔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자주 만나는사이도 아니고 회사회식때 빼고는 따로 약속잡은건 이번이 첨이라고 해서 잘 다녀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피곤하다는 사람이 3차까지 술자리를 하고있는거에요. 처음에 2차까지도 그러려니 했어요... 알아서 잘 들어가겠거니 했는데 피곤해서 주말에 데이트도 못하는 사람이 퇴근하고 새벽에 3차까지 달리는거 보고 정말 피곤한거맞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러려고 주말에 쉰다고 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속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디스맨-Q847

    디스맨-Q847

    그것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네요. 피곤해서 데이트를 취소했는데 딱히 중요하지도 않은 술자리를 꼭 참석하신 이유가 뭘까요? 도대체 왜 그리 하셨는지 여쭤보세요.

  • 작성자님의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저도 싫고 귀찮은 술자리가 있어도 중간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친구분도 그런 경우였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작성자님의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남자친구분에게 잘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많이 속상하실 거 같네요.

    님에 대한 성의가 부족하다고 느끼실 거 같아요.

    하지만 남친을 좀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금욜 술자리가 늦어진 건 남자들끼리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니까요.

    다른 경우에도 계속 님을 소홀하게 대한디는 생각이 들면 다시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 아무래도 근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주말에

    좀 쉬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남자 친구가 그렇게 말했다면

    그 주말은 쿨하게 그렇게 하라고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남자친구분이 좀 너무하다고 생각되네요.

    피곤하다면서 술은 들어가고 데이트는 안하고 속상하실것같습니다.

    같이 술한잔 하면서 속얘기를 풀어보시고 해결하심이 어떨까요?

  •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남자친구분의 말을 들어본게 아니라 정확하게

    판단하긴 어렵지만

    제일 중요하게 봐야할 포인트가 피곤해서 쉬고싶다라는건데

    이게 정말 맞는 이유였다면 3차까지 가서 술을 마실수

    없었던거라고 봅니다.

    12월 마지막을 함께 보내고싶으신마음처럼

    보통 연인관계라면 동일할 것입니다.

    피곤해도 힘들어도 그 순간은 함께하고 싶을겁니다

    6개월의 기간이라면 아직 12월의 마지막을 함께

    못보냈을텐데 많이 대처가 아쉽네요.

    어떤 기타의 이유가 있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질문자님께서 서운하실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이 꼭 필요한것같아요!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남친의 마음이 조금 떠난것 같습니다.

    년말 마지막 주말을 여친과 보내야지요.

    피곤하다고 못만다고 하면서 매일보는 직장동료와 새벽3시까지 술을 마셔다니 말도 안되는것 입니다.

    남친의 마음을 보니 결혼하시면 결혼생활이 평탄치 안을것 같습니다.

    한번더 생각해 보시고 결혼을 결정 하셔요.

  • 피곤해서 쉬고 싶다면서 여자친구와 주말에 만나지 않는데 불구하고 회사 직장 동료 2명과 새벽까지 3차 간다는 것은 앞뒤 말이 맞지않고 더군다나 피곤해서 나가기 싫지만 처음 약속이라 어쩔 수 없이 나갔으면 간단하게 밥 먹고 술마시며 바로 귀가하는게 맞습니다. 평소 직장에서 마음이 잘 맞아 밖에서도 서로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 풀며 좋은 시간을 가지면서 2차, 3차 가는지 모르겠지만 사전에 아무런 말 없이 한 행동이면 신뢰하지 못하는게 맞습니다. 질문자님 입장에서도 나와 만나지 않지만 직장 동료와 새벽까지 술마시는 것은 기분이 안 좋을 수 밖에 없으며 특히 결혼 전제로 만나는 경우 신뢰에 의문갈 수 밖에 없습니다.

  • 아하... 안녕하세요. 너목들입니다.

    지금 상황 묘한데요?

    남자친구분 성격에 따라 갈릴 수 있겠지만, 남자가 힘들고 지쳤던 것은 아마도 데이트하기 였던 것 같네요.

    그동안 데이트를 할 때 남자친구가 주도하고, 책임지고, 남자가 불편한 데이트를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세요.

    남자들은 재밌으면 왠만한 일 다 제쳐두고 하거든요. 아마 처음 연애를 시작했을 때는 님 맞춰주고 뭐 사주고 술먹고 모텔가는게 재미가 있었을 겁니다. 연애의 시작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재미가 사라진거죠. 질문자님은 그대로 했으니까요. 변한없이 그대로 하셨다면 그것도 한번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남자친구는 질문자님에게 지친게 아니라 변한거 없이 노잼인 그 데이트가 지친거에요.

    약간의 변화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보세요 . 홧팅

  • 저도 남자친구가 이해가 가지 않네요. 피곤하다는 사람이 3차를 가는 것은 이해한다고 쳐도 그럼 오늘은 푹쉬고 내일 만나면 되는 거 아닌가 싶고 아니면 너무 피곤해서 만나서 어디 돌아다니는 거 보다는 쉬면서 데이트를 하는 선택지도 있는데 그런 행동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뭔가 질문자님이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하고 나의 행동틀 이해해 줄 것이라는 판단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피곤해서 쉬고 싶다는 말 자체는 이해할 수 있지만, 그 와중에 새벽까지 3차 술자리를 간 건 앞뒤가 맞지 않아 보입니다. 쉬고 싶은 대상이 ‘데이트’였던 건 아닌지 서운할 수 있어요. 감정만 참기보다 왜 상처됐는지 차분히 이야기하고,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을 맞춰보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 글의 내용을 보니 충분하게 속상하실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어찌된 상황인지 왜 3차까지 해야했었는지 나중에 서로 기분이 좋은 상황에서 대화를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