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때문이 시달리고 있는데 유쾌한 복수방법 없을까요??
윗집 층간 아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엄청 뛰어 다닙니다..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하는거는 싸움이 날까봐 경비실이나 관리실을 통해 이야기 하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습니다. 소음분쟁위원회 이런곳에 이야기 해보란 말은 좀 현실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서요 좀더 획기적으로 복수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까칠한올빼미62입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
낮에는 직장생활을 해서 아이들이 뛰는 것을 몰랐는데 저녁만 되면 너무 쿵쿵거려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우선 위층 아이들 엄마와 엘레베이터에서 만나게 되면 인사를 나누고
조금 친해진 후에 저녁에 잠시 저희집에서 차 한 잔 하자고 초대를 했습니다.
물론 시골에서 가져온 과일 좀 나누겠다고 미리 귀뜸을 했구요.
아이들 엄마가 우리집에 와 있는데 웃층에서는 난리가 났죠.
아이들이 그날따라 유난히 더 뛰었던것 같아요.
아이들 엄마가 갑자기 안색이 변하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소리가 심한데도
왜 여지껏 말을 안했느냐고 하면서 갔어요.
(얼마나 말을 하고 싶었는지..........)
그날 이후로 밤 늦게 쿵쾅거리는 소리는 사라졌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불편함도 없어졌고 웃집과는 잘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포근한뻐꾸기126입니다.
다년간 층간소음으로 고생한 1인으로써 한마디 한다면 복수는 상대방 윗집으로이사가서 밤새 뛰는게 최고이겠지만 현실성없는 이야기이고,
관리실 다음 이웃사이, 구청 소음분쟁위원회 통해서 계속 소통하자고 덤비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괴로워하며 복수할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신청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까칠한까마귀239입니다.
아파트에 거주중이시면 A4용지에 대략적인 층수, 층간 소음으로 골치.아프다고 쓰셔서 엘리베이터 안에 붙여 놓으시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 번지는 세상입니다.
층간소음으로 절대로 직접 항의하거나 문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관리사무실에 문의를 하는 방법, 혹은 입주자 회의 때 이야기하는 방법이 제일 현명합니다.
직접 이야기보다 간접적으로 해결해야합니다.
참고하셔요~
안녕하세요. 재밌는가젤206입니다.
주변 환경에서의 소음은 매우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과 대화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관리인이나 경비원과 대화하기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아파트의 관리인이나 경비원과 대화하여 상황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경우 관련 부서로 보고할 수 있습니다.
소음 분쟁 조정 위원회에 신청하기
다른 방법은 소음 분쟁 조정 위원회에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 위원회는 주변 이웃들 간의 소음 분쟁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위원회가 조정을 시도하면 문제가 빨리 해결될 수 있습니다.
법적 조치를 취하기
마지막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남은 선택지입니다. 이 경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고비용 및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복수를 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 방법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상황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되알진청가뢰290입니다.
층간 소음은 정말 괴로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복수를 하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일단, 소음이 발생하는 시간과 양을 측정하여 관리실이나 경비실에 제출하고, 소음 발생을 조심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음이 발생하는 시간에 피해가 크다면,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중창을 설치하거나 소음 차단 매트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음 분쟁해결 제도가 있는 경우 해당 제도를 활용하여 분쟁을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신한바다매263입니다.
저는 정중히 관리사무소에 얘기하다가
관리 사무소에서 저희집 지칭해서
얘기했다고 연락왔길래 같이 대응 몇번하고
통화 몇번 했더니 이사가더라구요ㅡㅡㅋ
물론 정중히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방랑인83입니다. 윗층에 거실에서 소음방지용 아이들 슬리퍼을 선물하시는 건 어떨까요. 위층에다가 편지 정성스럽게 쓰셔서 전달해주시면 어떨까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견실한스라소니28입니다.
저희집도.윗집층간소음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는데요
저흰 정통법으로 인터폰해서 팩트만 간략히 전달했어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매번 간략하게 인터폰으로 사실그대로만 전달하시는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날쥐196입니다
솔직히 아랫집에서 윗집을 공격하려면 각오가 필요하고 더 당할수도 있어서 조심해야하는데요
먼저 그냥 가서 면대면으러 조심해달라고 일단 진행해보세여
안녕하세요. 빼어난안경곰147입니다. 제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글쓰신분과 동일한 상황이었는데요. 관리사무소에 전화해봐야 적극적인 대처는 없습니다. 층간소음은 당해본 사람만 알죠. 제 경우에는 내용증명서를 작성해서 3부를 가지고 가서 한통은 윗집 한통은 관리사무소 이렇게 보냈습나다. 내용증명서 내용 말미에 층간소음에 대한 증거를 수집중이고 지금보낸 내용증명서는 향후 법적소송시에 증거자료가 사용됨을 알려드린다고 쓰시고요 그랬더니 윗집하고 관리사무소장까지 쫒아오더군요. 그래서 애들이라 뛰는건 이해한다 하지만 앞으로 저녁 8시 이후에는 못 뛰게 하라고 얘기해서 그러겠노라 하고 난 이후로는 최소한 저녁에는 안 뛰더라구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민한도요157입니다.
어쨌든 계속 같이 윗집과 이웃으로 살아야 하는것이 문제 입니다. 문제를 정확히 얘기해도 상대가 불쾌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더 악화될수도 있습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도 계속 경비실에 정중하게 부탁을 해보시고 저희 같은 경우에는 정중하게 메모를 작성해서 윗층 문에 붙여놓은적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아이탓이나 예의가 없다는 의미 보다는 아이들은 아무때나 뛰어다니면 좋은데 아파트 방음이 안되어서 잠을 못자고, 우울증이 걸려서 병원치료를 받게되었으니 조금만 배려해주셔서 저녁 8시 이후에는 최대한 소음을 안나게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