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초등학생 아이와 여행 일정을 잡게 되었는데요 하필 스승의날이라서 마음에 걸립니다 날짜를 변경할 수 없는 상황이라 결석해야하는데 담임선생님께 너무 죄송하네요 스승의날 편지도 안받으신다는데 그 전에 아이가 직접 쓴 카드 드리려고 했던 것도 못드리게 되었네요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친근한바다표범213입니다.
스승의날 전에 미리 편지를 드린다거나 편지도 거절하시는 분이시라면 아이가 미리 감사 인사를
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스승의날에 결석한걸로 뭐라 하실 분이라면 좋은 선생님은 아니실거고.. 그리고 스승의날 하루 잘해드리는 것 보단 올 한해 함께 하면서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가 되는게 더 큰 선물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