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사 발행어음은 자기자금 4조원 이상의 IB은행(투자은행, 통상적으로 증권사)으로 지정된 곳만 발행할 수 있습니다. 즉 자산의 규모를 통해서 어음발행시 차후 상환가능성이 높은 곳만 발행하도록 되어있는 것인데요.
발행어음이란 증권사가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만기시 지급할 수익률을 약정한뒤 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예금자보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어음 즉, 미래에 돈을 주기로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이 어음을 발행한 주체가 파산을 하게 되는 경우는 당연하게도 돈을 받을 수 없는 휴지조각이 됩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감안하여 발행하기 때문에 금리가 시중은행 예금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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