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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염소282
하얀염소28223.07.05

아이들이 고양이 알러지가 심합니다. 고양이 아러지 심하면 강아지도 키우기 힘든가요?

질문 그대고 입니다.

아이들이 고양이 알러지가 심합니다. 고양이 아러지 심하면 강아지도 키우기 힘든가요?

아이들이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다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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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05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 알러지는 다릅니다.

    아이들이 강아지 털에도 알레르기가 있는지 검사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알레르기의 유무, 정도 등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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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아이가 고양이들에 알러지가 있다면 고양이는 키우시면 안 됩니다 알러지 때문에 다른 질병들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고 해서 강아지에 알러지가 있는 것은 또 아닙니다 확인을 1번 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 키우는 지인 집에 가 보시든지 아니면 애견까페 들러서 강아지도 만져 보고 가까이도 가 보기도 하고 해 보시면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됩니다 그렇게 1번 해 보시고 입양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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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그건 키워봐야 아는듯 합니다.

    고양이한테 알러지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동물 털에 알러지가 있는 것인지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고 해서 강아지 알러지가 꼭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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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알레르기의 치료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해당 물질에 대한 과민성을 둔감화하는 것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어쩌다 반려동물을 기르게 되었을 때 초반엔 피부 가려움 등으로 고생을 하다가 어느 순간 적응하게 되는 게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다만, 자녀의 알레르기가 단순 발적이나 가려움이 아닌 호흡기 등 다른 치명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경미한 피부 증상이더라도 피부에 흉이나 색소침착이 남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단 소아과나 내과 전문의의 자문을 구하시고, 가정에서 가족회의를 진행한 뒤 결정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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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 해서 강아지 알레르기도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아이들도 둘다 고양이는 알러지가 있는데 강아지는 거의 알러지가 없습니다 경험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지인의 집에 가 보시든지 애견 카페 같은데 함께 가서 강아지와 가까이도 만져보기도 하고 해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한 후에 입양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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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땅콩 알러지가 있는 아이가 반드시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건 아닌것처럼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고 하여 반드시 강아지 알러지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강아지 알러지에 대해서는 소아과에서 따로 진단을 받아 보시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원해서 반려견을 키울까를 고민하신다면 키우시는걸 반대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모든 관리를 다 하겠다고 네고를 하려고 하지만 결국 개학하면 학교 가고 학교 끝나면 학원갑니다.

    그 생활 몇년하면 대학가서 술먹고 연애 하느라 집의 강아지는 본체만체이고

    더지나면 취직해서 야근에 힘겨워 하다 적당한 시기 되면 결혼하고 자기 가정을 꾸립니다.

    그때까지 가는 시간이 자녀가 10살이라면 빠르면 20년 정도이겠네요.

    요즘 강아지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의학적으로 방치되지 않는다면 20년 이상을 생존합니다.

    그때까지 기간동안 실제 보호자는 지금 질문을 하시는 보호자분 부부가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의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질문자님 부부는 과연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셔야 합니다.

    일말의 주춤거리는 지점이 있다면 키우지 않는걸 권합니다.

    특히 강아지를 키우고자 갈등하는 지점의 근거가 반려견을 키우면 아이 정서에 좋다는 부분인데

    반려견을 키워서 아아들 정서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반려견이라는 약자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녀의 인성이 좋아지는거랍니다.

    때문에 부모가 반려견을 키움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반려견을 들이시게 되면 그 반려견과의 생활양식 차이로 발생하는 충돌로 인해 부모가 보이는 인상 찌푸림, 짜증 등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발달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악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부모되는 보호자가 자신이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각오가 선행되어야 하니

    자녀분을 데리고 서점에 가셔서 반려견을 키우는것에 관한 책 3권 이상을 구매하셔서 자녀분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시고

    과연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가정인지, 환경인지를 자녀분과 같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자녀분이건 질문자님이건 책 3권을 정독하기 어렵거나 귀찮아하거나 다 읽지 못한다면

    절대로 강아지를 키우시면 안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것은 모든 가족이 각각 책 3권을 함께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반려견을 들이는것은 자녀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하나의 가족을 들이는 일이니 자녀분을 계획하실때 부부간에 많은 논의와 각오, 협의가 있었던것처럼

    반려견을 들일때도 유사한, 그것보다 더 이상의 고민을 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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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분들이 강아지를 키우기 힘든지 여부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고양이 알러지의 원인은 고양이의 털이 아니라, 고양이의 소변, 침, 비듬, 각질 등에 있는 단백질입니다. 강아지도 비슷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강아지와 접촉하면 알러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와 강아지가 같은 단백질을 가진 것은 아니고, 사람마다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정도도 다릅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고양이와는 잘 어울리지 못하지만, 강아지와는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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