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승객이 미처 내리지 못한 상태에서 차를 출발시켜 내리던 승객이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개문발차사고라고 합니다. 혼돈되는 용어가 개문사고입니다. 개문사고란 정지하거나 정차 중인 차가 문을 열어서 도로를 지나가던 차량이나 행인을 다치게 하는 시고를 말합니다. 개문발차는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사고의 중요 사고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문발차'는 '문을 열고 수레를 내보낸다'(문 열고 차를 출발한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서두르거나 일을 을 서두르는 것에 비유하여 사용합니다. 즉 무엇인가 준비 없이 성급하게 일을 하는 모습을 경계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