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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굼한게 너무 많아
궁굼한게 너무 많아24.04.21

엉덩이 종기 안나게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나이
2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엉덩이에 종기가 자주 나는 편인데 생길 때마다 너무 아프고 불편한데 자주 생기는 원인들이 무엇이 있나요?

안생기게 할 수 있는 방법(운동이든 식단이든 영양제든) 있나요?

생기면 미루지 말고 병원부터 가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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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엉덩이에 종기(농양)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것은 모낭염, 한선염 등의 피부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모낭염은 엉덩이, 사타구니 등의 주름진 부위에 호발합니다.

    종기가 잘 생기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잦은 마찰과 압박: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종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체모에 의한 모낭 폐쇄: 엉덩이 부위의 체모가 모낭을 막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피부 감염: 황색포도알균, 표피포도알균 등의 세균 감염이 종기 형성의 주요 원인입니다.

    4. 비만: 과체중은 피부 주름을 증가시켜 세균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듭니다.

    5. 당뇨병, 면역 저하 등의 전신 질환: 피부 감염에 취약한 조건을 만들어 종기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종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이 도움됩니다.

    1. 속옷은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를 선택하고, 너무 꽉 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엉덩이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자주 씻어줍니다.

    3.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한다면, 압박을 줄이기 위해 자세를 주기적으로 변경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5.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을 잘 조절하고, 피부 상태를 수시로 확인합니다.

    종기는 초기에는 작고 붉은 염증 결절 형태로 나타나다가 점차 커지면서 고름이 차고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 단계에서는 자연 배농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과 또는 외과 진료를 통해 절개 배농술이나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염증이 깊고 광범위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고려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종기가 발생하면 초기에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치료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병증 없이 완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호전되지 않는다면 기저 질환 등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다음의 사항을 지키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 평소에 몸을 청결히 한다. 비누를 이용해 몸을 깨끗이 씻으면 피부에 있는 포도알균의 숫자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 가볍고 꽉 조이지 않으며 통기성이 좋은 옷차림이 도움이 되고 종기가 심하고 자주 재발하는 환자는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따로 삶아 빨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종기가 자주 재발하는 환자들에게는 덥고 습도가 높은 환경보다는 시원하고 다소 건조한 환경이 예방에 더 도움이 됩니다.

    - 당뇨나 비만과 같은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의 경우에 면역력이 약하여 종기가 잘 생길 수 있으므로 혈당 및 체중 조절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발생 원인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엉덩이 종기는 오랜시간 앉아있거나 더운 날씨에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땀과 마찰, 영양 불균형이나 면역력저하 등의 원인으로 피부의 상처나 모낭을 통해 세균 감염을 통해 종기가 유발 됩니다.

    따라서 피부를 청결하게 건조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엉덩이에 종기가 나지 않도록 하는 특별한 방법이나 비법 같은 것이 따로 존재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부위의 위생을 철저하게 챙기면서 불필요한 물리적인 자극이나 손상 같은 것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엉덩이의 경우 많이 앉아 있게 되면 땀이 차면서 습진 등의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고, 염증에 대항하여 면역 반응으로 인해 종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자주 나는 경우 특정 균인 황색포도알균의 반복적인 감염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균은 진피층까지 침투하여 자리잡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생활 습관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시고, 엉덩이 주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으며 현재 상황으로 보아 지속적인 재발이 있는 상태이므로 가까운 외과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