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국 끓일때 거품은 왜생기는 건가요?
소고기국 끓일때 거품은 왜생기는 건가요?
거품을 제거해야되는지? 아니면 제거하지 않고 그냥 섭취하여도 괜찮은 것이지
알려주세요
혹 특정한 경우에는 안생긴는 방법이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하면 안생기는지도 알려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옆에서서 나올때마다 전부 걷어내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고기내의 핏물도 약간 올라오지만, 대부분은 지방이 녹으면서 생기는 거품이기때문죠. 계속 끓이다보면 어느순간부터 거품의 양이 오히려 줄어듭니다. 다시 녹아서 사라지는 현상이죠.
그러니 그냥 팔팔 끓이면서 내벼두었다가 맨 나중에 (그때도 남아있는) 거품만 걷어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지방을 다 걷어내면 ....... 낭비이죠. 맛있는 성분도 섞여있는데 ...
국을 끓일때 떠오르는 거품은 재료나 양념의 단백질이나 녹말등이 국물에 녹아들지못해 거품형태로 떠오르는것입니다.
이 거품들은 인체에 해롭지않아 굳이 걷어내지 않아도 괜찮으며 본인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담백하거나 맑은 국을 원한다면 걷어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양념등을 잘 풀어주지않으면 그것도 함께 엉겨붙어 올라온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백종원 선생님이 기름이 거품이 돼서 올라오는거라 하시더라구요. 그거 걷어내면 절대 안된다고 하던데.... 소고기를 기름에 볶아서 국을끓이는거라 조금 있으면 사라진다고 하셨는데 정말그렇더라구요. 소고기의 감칠맛이라 걷어내지 않고 요리합니다. 처음엔 불안했는데 알고 나니 고생을 조금 덜어냈습니다.
소고기국 뿐 아니라 여러 국과 찌개와 같이 끓인 음식에 거품이 생깁니다.
이러한 거품은 인체에 유해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거품은 음식물 재료가 열을 만났을 때 벌어지는 일종의 화학작용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거품에 핵심원료가 풍부한 경우도 있습니다.
거품이 안 생기게 하는 방법은 조리방법,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소고기를 넣은 국을 끓일때 발생하는 거품은, 고기의 단백질의 변형(보통은 핏물이 응고) 혹은 고기 부스러기가 엉킨 부유물입니다.
이외에 다른 재료의 단백질이나 전분등이 응고되는 경우도 있는데,
결론적으로 미관상 좋지는 않을수 있으나, 건강상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영양성분입니다
하여 섭취하셔도 무방합니다.
그 양도 미미하여, 해당 부분의 영양성분이 조금 결여된다 하여도 전체 음식의 영양엔 큰 영향이 없으니, 걷어내고 요리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는 있어 고양이입니다.
거품의 성분은 국물에 있던 유기물질들이 국물위로 떠오른 것인데요.
몸에 유해하지는 않으나. 거품의 성분 또한 찌개 내용물과 비슷한 성분이니 먹어도 무방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