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해당 증상만을 통해서는 구체적인 감별 진단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가장 먼저 척추쪽의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해 보이며 이상이 없다면 내부 장기나 기타 질환의 문제가지 고민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우선은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통해서 최대한 감별 진단을 해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현재 증상이 활동 중에 없어지고 수면 중에 발생한다면 먼저 매트리스가 너무 무디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면 후 허리가 아프다면 매트리스가 지나치게 푹신하거나 경도가 없어 요추 후만을 유발하지 않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고 해당 경우에는 수핵이 뒤로 밀려나올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요통이 유발될 수 있어 적당한 경도로 요추를 지지해주는 매트리스가 허리에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내원하여 기본적인 진료를 통해 현재 근골격계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