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조 이성계는 세자 자리를 방석에게 물려주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조선 건국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이방원은 분개하였고 제1차 왕자의 난을 통해 둘째 방과(문종)를 세자로 삼게됩니다. 이후 넷째 방간이 왕위를 탐내자 역시 이방원이 방간과의 싸움으로 왕세제가 되는데 제2차 왕자의 난이라고 부릅니다. 이방원은 문종의 뒤를 이어 태종이 됩니다. 태종은 강력한 왕권강화를 위해서 민무구 민무질 등 처남 등을 유배를 보낸뒤 시사하고 나머지 두 처남들도 교수형에 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