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리디노미네이션이란 단어를 알고 계시나요?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은행권 및 주화의 액면을 가치변동없이 동일한 비율로 낮춰 표시하거나,
화폐 호칭을 새롭게 바꾸는 걸 리디노미네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한국)도 리디노미네이션을 한 적이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서 질문올려 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 1953년 2월 15일에 액면금액을 100대 1로 낮춘 뒤, 원에서 환으로 단위를 변경,
그리고 1962년 6월 10일에도 10환을 1원으로 변경하는 등 하는 리디노미네이션이 실시된 적이 있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 이란 화폐의 단위를 변경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1,000원을 100원으로, 100원을 10원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렇게 화폐 단위를 바꾸게 되면 덩달아 화폐 호칭도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원' 이 '환' 으로 바뀌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1953년에 100원을 1환 으로 1961년에 10환을 1원으로 바꾼적이 있습니다. 경제규모가 커졌으니 그에 맞게 돈의 단위도 바꾸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나라살림 규모가 커지다보니 거래되는 단위 숫자도 점점 커져 거래나 계산을 할 때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더욱이 머지않아 '조' 의 1만배인 '경' 단위 의 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화폐 단위도 경제규모에 맞게 바꾸는 것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첫 번째는 1905년 두호보 라는 화폐제도 개혁이었습니다.
1냥 = 1원, 10진법 체계를 적용했습니다.
두 번째는 광복 직후인 1946년에 단행된 것으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했습니다. 1원 = 100전, 이때부터 원이라는 단위가 사용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1953년 한국전쟁 중 일어났고, 100원을 1환으로 변경했고,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면적인 리디노미네이션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962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일환으로 10환을 1원으로 변경하면서 현재의 원 체제가 정착되었습니다.
질문해주신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내용입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개혁으로 비율을 낮추거나 이름을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은 지금까지 총 두 번에 걸쳐서 리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하게 되었습니다.
네, 대한민국도 리디노미네이션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의 리디노미네이션 사례는 1962년에 있었는데, 당시 '환'에서 '원'으로 화폐 단위를 변경했습니다.
1962년의 리디노미네이션은 1환을 0.1원으로 바꾸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화폐 단위가 조정되었으며, 새로운 단위로 표시된 화폐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의 효율성과 통화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조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950년 이후 두 차례 리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1953년 2월 15일 '대통령긴급명령 제13호'에 근거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6·25전쟁으로 생산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거액의 군사비 지출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시기였습니다
2차 리디노미네이션은 1962년 6월 10일 ‘긴급통화조치법’으로 단행되었으며, 화폐의 액면을 10분의1로 조정하고 새로운 ‘원’으로 표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62년에 리디노미네이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화폐 단위 100환에서 1원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100환이 1원으로 바뀌면서 돈의 가치가 변하지 않고 단위만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희 정부 당시에 시도를 한적이 있지만 실제로 이행이 된 적은 없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하면 집안에 은닉자금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당시 계좌실명제도 없던 시절 은닉자금을 세금으로 추징 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였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도 과거에 리디노미네이션을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1953년 한국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통화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리디노미네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이때 1:100 비율로 신화폐를 발행하여 통화가치를 안정화시켰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1962년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때 1,000원이 10원으로, 100원이 1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1원으로 사용되던 화폐는 새로운 화폐 체계에서는 100원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예 우리나라도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은 정확한 자료가 중요할것 같아서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우리나라는 1953년 2월 및 1962년 6월 신구 화폐의 환가비율을 각기 100 대 1(100원→1환)과 10 대 1(10환→1원)로 리디노미네이션한 예가 있습니다. 원이 환으로 바뀔 때(1953년) 0이 두 개 떨어져 나갔고, 환이 다시 원이 될 때(1962년) 0이 또 1개 떨어져 나갔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긴 했으나 실제로 이걸 단행한 적은 없으며, 리디노미네이션을 하게 되면 사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라서 정부도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