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의 경우 고령자도 강력한 체중감량이 필요한가요?
고도비만 그 자체적으로도 안 좋은것이고, 고령자체도신체의 큰 변화가 안좋을텐데, 좋은 선택은 무엇일까요?
만약 체중감량을 한다면 어느정도 기간으로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80kg정도 기준)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고도비만이시라면 오히려 심뇌혈관에 고령이 더 악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감량은 필연적으로 필요하겠으며, 단기간 보다는 1개월에 2-3kg씩 꾸준히 감량을 해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고령일때 고도비만인 상태로 두시면 뇌혈관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관리는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비만은 BMI를 계산해서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BMI는 체중(kg)/키의 제곱(m단위) 입니다. 제 키가 1.83m이고 80kg니까 80을 1.83으로 두번 나누면 BMI가 됩니다.
BMI 정상 범위는 18.5~22.9kg/㎡ 사이입니다. BMI가 25 이상일때 비만, 30 이상이면 고도비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만이 있으면 성인병도 잘 생기고 관절에도 부하가 많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조절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고령이라고 하셨는데 몇살의 상황을 이야기하시는걸까요?
고령에서는 너무 안먹고 살을 빼는 경우에 근육이나 뼈가 약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반드시 골고루 잘 챙겨먹으면서 운동을 통한 체중조절을 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체중감량을 급격하게 하게되면 신체에 무리를 줄수가 있습니다.
50대의 나이라면 80kg 기준으로 6개월에 1~1.5kg 가량 감량을 목표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도비만인 경우에는 몸의 과도한 내장지방으로 인해 각종 대사 질환의 위험인자로 작용하여 장기적으로 건강에 매우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령자에서도 고도비만이라면 체중 감량이 필요합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오히려 관절 손상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너무 강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식단 조절이 더 중요해집니다. 체중 감량을 한다면 일차적으로 6개월 내에 10% 정도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고령이라 하더라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체 변화에 비해 고도비만의 위험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급격히는 아니더라도
체중감량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도비만의 정도는 체중 뿐만 아니라 키, 근육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단순 몸무게만 가지고는
감량 정도를 유추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