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 아니라 언제부턴가 영화, 드라마 같은 컨텐츠를 보면 주인공 포지션과 대치되는 반대편(그리고 이들은 대체로 나쁜 쪽으로 묘사된다.)을 두고 사람들이 빌런이라 자주 부르는데 ~
그리고 좀 더 확장하여 현실 세계에서도 진상, 민폐짓 등을 일삼는 진짜로 나쁜 사람들 역시 빌런으로 칭하는 사람들이 요즘은 많습니다.
이쯤이면 조금 과장하여 '빌런'이라는 단어가 마치 한국어의 일부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ㅎㅎ
그런데 '빌런'이란 단어는 어쩌다가 나쁜 이들을 지칭하는 대명사처럼 우리나라에서 쓰이게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