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담한숲새255입니다.
시대가 발전을 하면서 자연이 아닌 사람이 말을 이용하게 되면서 포장한 단단한 도로를 걷게 되다보니, 푹신했었던 초원이나 흙바닥에 비해 발굽의 마모가 심해지며 충격과 부하가 많이 가해졌고 그냥 내버려두면 제대로 달리지 못하거나, 넘어지는 낙마 사고가 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발굽의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로마인들은 말샌들이라는 금속제 신발을 신겼고, 대략 10세기 초반에는 유럽에서 보다 편한 철편자가 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