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년(예종 3) 윤관이 예종의 명을 받아 여진족의 침입에 대비해 별무반을 조직하여 천리장성 동북방에 여진족을 정벌한 후 쌓은 9개의 성 강동 6주와 더불어 고려의 북진정책을 상징합니다. 각 성의 위치는 함주 복주 영주 길주 웅주 동태진 진양진 숭녕진 공험진에 있었다고 하나 자세한 위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9성의 위치는 아직까지도 논란거리입니다. 다만 의주는 현재 함경남도 원산에 쌓은 성으로 여진을 물리치고 쌓은 성이 아닙니다. 조선 세종도 공험진을 찾고자 했으나 알 수 없어서 4군 6진 개척 명분을 공험진이 두만강 위 700리이니 두만강까지가 우리 땅이다라고 정하게 되었답니다. 제1학설은 함경남도 제2학설은 함경북도 제3학설은 두만강으로부터 700리까지 제각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북9성은 1108년에 윤관이 고려 예종의 명을 받아 여진족의 침략에 대비해 별무반을 조직하여 천리장성 동북방의 여진족들을 정벌한 후 쌓은 9개의 성으로 각 성의 위치는 함주(咸州)·복주(福州)·영주(英州)·길주(吉州)·웅주(雄州)·통태진(通泰鎭)·진양진(眞陽鎭)·숭녕진(崇寧鎭)·공험진(公嶮鎭)에 있었다고 하나 자세한 위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9성의 위치문제는 현재까지도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데 가능성으로 보면 함경도를 기점으로 지금의 중국과 북한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