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골프처럼 점수를 부를때 1,2,3,4...식으로 하지 않고 다르게 부른 이유?
테니스 경우는 0, 15, 30, 40 등으로, 골프는 버디, 홀인원, 이글, 엘바트로스 등으로 특이하게 부르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답벤져스입니다.
테니스
테니스의 점수 체계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0"은 "zéro", "15"는 "quinze", "30"은 "trente", "40"은 "quarante"입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13세기부터 사용되었으며, 테니스 점수 체계에도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골프
골프의 점수 체계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골프 선수들은 18세기부터 점수를 특이하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버디: 홀을 1타 이하로 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버디는 프랑스어로 "새"를 의미하는 "oiseau"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골프 코스에서 새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홀을 1타 이하로 치는 것을 새처럼 빠르고 날렵하게 치는 것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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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golfbuddy.com골프 버디
홀인원: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으로 홀에 공을 넣는 것을 의미합니다. 홀인원은 스코틀랜드어로 "완벽한"을 의미하는 "hole in on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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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golfzon.com골프 홀인원
이글: 홀을 2타 이하로 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글은 프랑스어로 "독수리"를 의미하는 "aigl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홀인원 다음으로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며, 버디보다 2배 좋은 성적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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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amsadream.com골프 이글
엘바트로스: 홀을 3타 이하로 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엘바트로스는 큰 새의 이름으로, 골프에서 가장 어려운 것으로 여겨집니다. 버디보다 3배 좋은 성적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특이한 점수 체계는 테니스와 골프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