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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꽃게80
푸른꽃게8021.03.27

때로는 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느껴지고 살아갈 자신이 없어져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5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그동안 살아 온 길을 돌아보면 어찌 살아왔는지 대견해보이기도 하고 힘들었던 시간들의 느낌이 실감이 나면서 앞으로 살아갈 날들의 무게감이 압박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마음이 약해지고 살아갈 자신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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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모던한반딧불19입니다.

    저도같은 감정을 갖고있는 사람이라서

    그마음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다 귀찮고 너무힘들고 ㅠㅠ

    운동을 규칙적으로하시고

    친구분들자주만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최대한 혼자잊지않기를

    바랍니다

    너무힘들겟어요 저도 그래요

    하지만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좋은 세상에서 더좋은걸 다누려보고

    가자 그런마인드로요 !! 힘내세요


  • 저도 혼자라면 그렇게 살고 싶어요.그런데 남편.자녀가 있죠.자녀는 제쳐두고라도 제가 22년을 살고 있지만 남편은 저와 모든 가치관.음식.종교..가 다른데다 이해하고 따라줄 사람이 아니라는거죠.결혼하고 알게된후 답답해도 어쩔수없이 살아왔죠.근데 이젠 나이가 드니 한번 사는 인생인데 이렇게 끝까지 갈 이유가 있을까란 의문이 들더라구요.서로 엄빠로 산지는 저는 솔직히 오래 됐어요.신랑은 말로만 제가 아직 좋다하는것 같아요.저는 직장생활 여태껏 해왔고 이젠 일도 더이상 싫고 그냥 왜 사나 싶어요.이젠 저와 생각이나 모든게 다른(저를 이해해주지 않는) 남편과 떨어져서 제 맘대로 살고 싶기도 하답니다.졸혼 좋아요.자연인들처럼 자연속에서 슬로우한 삶. 사실 무섭고 겁이 나긴 하죠.그래도 이 집,날 인정해 주지 않는 분위기의 가족에서 이젠 벗어나야 제가 살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는 게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다면

    과도한 업무, 감당할 수 없는 압박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빠져 나와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객관적으로 체크해 보고, 원인을 파악하여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 또한 필요하며 분노, 힘듦, 좌절, 짜증의 근원은 나의 머릿속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잠시 휴식을 가져보세요.

    몸과 맘이 치지고 삶의 의욕이 없어진 상태라면

    쉽게 회복되진 않습니다.

    내려놓고 자신은 다시한번 돌보세요.

    훌훌 털고 문을 박차고 바다를 보러 가보세요.

    깊은 쉼호흡을 가다듬고 나를 다시 발견하고

    돌아와 새로 시작해 보세요.

    어제와는 사뭇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