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같은데 보면 솜사탕을 판매하는데
솜사탕 기계가 신기하고 무슨 원리로 솜사탕이 만들어 지는지 궁금합니다.
설탕을 넣는데 섬유처럼 만들어 지는게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사탕은 원심력과 온도 변화에 따른 설탕의 상태변화를 이용한 것입니다.
솜사탕 기계 중간 구멍에 설탕을 넣어주면 아래쪽에서 가열되는 열기에 의해 설탕이 녹게 됩니다.
그럼 회전하는 원통에 의해 발생한 원심력으로 녹아서 액체상태인 설탕이 뿌려지고 공기에 닿아 즉시 굳어버리며 중간중간 공기가 들어가며 폭신폭신한 섬유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이것을 막대에 잘 말아주면 우리가 먹는 솜사탕이 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사탕은 설탕을 녹여 끈적거리게 만들어 끈적이는 설탕이 솜사탕 제조기에서 만들어지는 바람을 타고 날며 길게 퍼지면서 섬유처럼 됩니다. 이렇게 길게 늘어진 설탕을 돌돌 말아 하나의 솜사탕으로 만드는 것이죠.
설탕을 가열하고 원심력으로 가열한 설탕을 구멍으로 배출하면서 섬유같이 만들어 지는것을 뭉쳐 만들어 지는것이 솜사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