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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자동차 운반선 입항 수수료를 조정했다는데, 해운 무역에 미칠 영향은 어떨까요

미국이 자동차 운반선의 입항 수수료를 톤당 46달러로 조정하고 연간 입항 횟수를 5회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정책이 글로벌 자동차 무역 물류 흐름이나 운임 구조에 어떤 파급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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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자동차 운반선의 대부분은 중국산이기에 이러한 세금에 대하여 회피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자동차에 대한 전세계적인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보시면되며, 운임구조에도 이러한 부분이 함께 반영되어 자동차 메이커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미국의 자동차 운반선 입항 수수료 조정은 해운 물류 비용 전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처럼 자동차 수출 비중이 큰 나라들은 항만 이용료 상승이 곧 운임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격 경쟁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항 횟수 제한은 운항 스케줄에도 제약을 주기 때문에 물류 지연이나 선박 회전율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단기적으로는 운송비 상승, 장기적으로는 대체 항로 확보나 현지 생산 확대 같은 전략적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입항 수수료 조정은 겉보기에 단순한 행정조치지만 해운비용 구조에 바로 영향을 줍니다. 톤당 46달러라면 대형 자동차 운반선 한 척당 수천만 원 수준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간 입항 횟수 제한까지 묶이면 선사들이 항로를 조정하거나 환적 항만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나올 겁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으로 향하는 완성차 물량이 일부는 캐나다나 멕시코 항만을 통해 우회할 수도 있습니다. 운임은 자연스럽게 상승 압력을 받게 되고 선적 스케줄도 덩달아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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