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염화칼슘에 의해 그럴 수도 있으나 현재 아파하는지, 간지러워 하는지 등 임상증상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트별히 아파하거나 간지러워하지 않는다면 추운 바닥에 발바닥을 대고 다니다가 다시 온기가 도는 실내로 들어오면서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공급이 잘 되어 그럴 수 있습니다.
마치 추운곳에 있다가 더운곳으로 들어오면 양볼이 빨개지는 사람처럼요.
만약 아파하거나 간지러워 하는 증상이 있다면 그때는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정확한 이상 여부를 체크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