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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셰퍼드14
순박한셰퍼드1421.06.28

40대남자 골다공증치료 방법?

골다공증 수치는 -3.2입니다. 현제 나이는 41세 남자고요.

보통은 5~60대이상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고 있어 제 나이에는 거의 없는 질병이라 치료 방법이 병원마다 다르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3개월에 한번씩 주사를 맞으면된다.

일주일에 한알씩 약을 먹으면 된다.

두가지 치료방법을 각 1년씩 하다가 임플란트 한다고 1년동안은 치료를 중단 했고 임플란트 한지 6개월이 지나서 다시 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두 치료 방법 중에 어느것으로 하는게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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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남성에게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과 달리 다른 질환과 함께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 뼈가 소실될 수 있는 약을 드셨는지, 음주나 흡연을 하시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주사 치료, 먹는 약 치료가 있으며 주사나 약 종류에 따라 3개월, 6개월, 1년 마다 주사를 맞거나

    매일, 매주, 매달 약을 먹는 치료가 있습니다. 큰 줄기에서 치료제의 성분은 비슷하며 어떤 치료 방법을 선택할지는 환자나 의사의 선호도, 꾸준한 복약 가능 여부, 치료 후 이상반응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더불어 골다공증 관리를 위해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1) 충분한 영양소 섭취 : 칼슘, 비타민 D

    뼈의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으며, 흡수량을 감안했을 때 정제된 영양제보다는 자연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D는 연어, 고등어에 많으며 충분히 햇빛을 쬐어 비타민 D를 보충하거나 정제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2) 꾸준한 운동 : 체중이 실리는 운동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력에 저항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걷기, 조깅, 등산, 테니스 등이 있습니다.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좋게하고, 근력이나 균형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방지해 골절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정기적인 검사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관절통증은 골다공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은 낮으며 퇴행성 관절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년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호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골절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특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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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두가지 방법 모두 똑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 라는 약물을 먹거나 주사로 맞는 것으로 효과는 동일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편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주사가 간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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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주사제나 먹는 약이나 같은 성분이며 치료효과는 비슷하지만 투약 순응도 측면에서는 3개월에 한번 혹은 1년에 한번 맞는 졸레드로네이트 주사 같은 것이 좋습니다. 주 1회씩 챙겨먹기가 은근히 어렵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금연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의 운동을 하면서 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해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1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시켜야 합니다.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소변과 대변으로 칼슘이 많이 배설됩니다. 단백질 음식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은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나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칼슘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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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각각 주사약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는 약제들입니다. 설명들으시고 처방받으세요.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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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젊은 남성에게 흔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2차성 골다공증에 대한 검사가 충분히 이뤄진 후에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급병원 내분비내과에 진료 후 치료를 시작하시고, 주사제는 복용순응도가 낮은 환자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효능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Bisphosphonate 계열의 치료제를 권유받은 것으로 판단되며, 남성의 경우 3개월간격 주사제인 ibandronate의 경우는 국내에서는 폐경기여성골다공증에만 급여가 되고 있사오니 주사제를 원하실 경우 1년간격으로 zoledronate를 사용하셔야 겠습니다.

    경구제는 1주간격 혹은 1개월간격 어느 것을 사용하셔도 되며, 칼슘 및 비타민D의 보충과 체중부하 운동, 금연 및 절주가 함께 이뤄져야겠습니다.

    이외에도 프롤리아(denosumab), 이베니티(romosozumab), 부갑상선호르몬제 등의 치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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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의 경우 조용한 살인자라고도 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이 있다가 서서히 눈, 신장, 혈관 등을 망가뜨리기 때문이죠.

    공복혈당이 126이상인 경우 당뇨를 의심하고 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보고, 체중이 오히려 감소하게 됩니다.

    당뇨는 성인 실명, 투석의 가장 큰 원인으로서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진단하시면 합병증 없이 잘 관리할 수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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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며,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고,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폐경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듭니다. 폐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칼슘의 흡수 장애
    위를 잘라내는 수술, 장에 발생한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 쿠싱병, 신경성 식욕 저하증 등으로 칼슘을 적게 먹거나 먹더라도 흡수가 제대로 안 되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② 비타민 D 결핍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고 신장에서 칼슘의 배출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을 보존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뼈 분해를 막아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 간,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 D가 감소합니다. 이는 비타민 D의 섭취와 일광 노출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족해집니다.

    ③ 폐경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해 줍니다.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되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④ 약물
    항응고제(헤파린), 항경련제, 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이뇨제 등의 치료제는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⑤ 운동 부족
    어릴 때부터 활발히 뛰어노는 아이들이 나중에 골밀도가 높습니다. 체중을 싣는 운동, 점프, 깡총 뛰기 등이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⑥ 가족력
    어머니나 자매가 골다공증일 경우 골다공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⑦ 과음
    과다한 음주는 뼈의 형성을 줄이며 칼슘 흡수도 떨어뜨립니다.

    ⑧ 우울증
    우울증을 앓는 여성은 뼈의 손실 속도가 빨라집니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뼈의 특성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가 후만 변형되거나 압박되어 신장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서 외상이 없더라도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지게 됩니다.

    또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할 경우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50~70세 여성의 골절은 주로 손목에서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0대 환자들의 경우 고관절 및 척추의 골절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티 수치(T-scores)로 판단합니다. 수치가 -1 이상이면 정상이며, -1∼-2.5 사이면 골감소증으로 분류합니다. 수치가 –2.5 이하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분류합니다. X-ray 검사를 진행하여 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 골절 등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법은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소실을 방지하여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D 합성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자주 일광욕을 해야 합니다.
    식사 시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이 풍부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저염으로 식사해야 합니다.
    음주, 흡연, 카페인,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흰 설탕 등의 가공식품 섭취를 피합니다.

    그 외 약물 치료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칼슘 제제 : 적절한 칼슘은 골량을 유지해 주며 골량의 소실을 지연합니다.

    ② 비타민 D : 장관에서의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고, 골 흡수와 골 소실을 감소시킵니다.

    ③ 칼시토닌 : 골다공증에 사용하면 통증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시토닌은 환자가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거나 내과 질환으로 골 손실이 발생한 경우,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약제를 투여받은 경우에 골 손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④ 에스트로겐 : 폐경기 여성의 급격한 골 소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유방암, 정맥혈전증, 뇌졸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⑤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낮춥니다. 낮은 흡수율, 잦은 위장 장애, 골수 억제 효과 등을 최소화한 여러 약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⑥ 불화나트륨(NaF) : 골량을 골절 한계치 이상, 또는 정상 범위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⑦ 부갑상선호르몬 : 골량을 증가시킵니다.

    ⑧ 스트론튬 : 골 형성을 증가시키는 반면 골 흡수는 억제합니다.

    골절은 골다공증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주로 척추와 고관절의 뼈가 부러집니다. 넘어질 때 땅에 팔을 짚으면서 손목의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금연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의 운동을 하면서 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해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1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시켜야 합니다.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소변과 대변으로 칼슘이 많이 배설됩니다. 단백질 음식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은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나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칼슘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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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다공증으로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널리 알려진 것 처럼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더불어 금연과 금주도 권합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성인의 경우, 하루에 1,200mg의 칼슘 섭취가 권장됩니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는 대표적으로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이 있습니다.
    생선이나 해조류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칼슘원입니다. 잔멸치, 뱅어포, 물미역 등이 칼슘 함량이 높습니다.
    녹황색을 띤 채소류에도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녹황색 채소의 수산(oxalate)과 콩류의 피틴산(pytate)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생선이나 달걀 노른자 등이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로부터 형성되기도 합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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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예방과 치료

    1.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일반적 권고 사항

    1) 칼슘

    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일생 동안 적절한 양의 칼슘 섭취는 최대 골량의 취득과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칼슘은 뼈의 무기질 침착에 필요한 재료일 뿐만 아니라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예방에 꼭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모든 환자는 적당량의 칼슘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50세 미만의 성인에서는 하루 1,000mg, 50세 이상 성인에서는 하루 1,2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합니다. 칼슘의 공급원으로 낙농제품과 여러 음식이 있지만, 많은 환자들에서 식사만으로는 칼슘 보충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칼슘 제제의 보충이 요구됩니다. 칼슘 보충제는 종류에 따라 포함되어 있는 실제의 칼슘 량에 차이가 있습니다. 탄산이 포함된 칼슘 제제는 위산에서 잘 용해되므로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칼슘 함유 식품 및 함유량
    칼슘 제제의 칼슘 함유량

    2) 비타민D

    비타민D는 식이를 통한 섭취와 자외선에 의한 피부 합성을 통해 체내로 공급되며 간과 신장을 거치면서 활성형 비타민D가 되어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의 무기질 침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이 발생됩니다.

    비타민D 섭취, 피부 합성 및 활성화 과정

    경미한 비타민D 부족은 골밀도의 감소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낙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 많지 않기 때문에 햇볕을 잘 쬐지 않는 사람이나 노인은 비타민D 부족의 위험이 높습니다. 5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하여 비타민D를 하루에 800-1,000IU 복용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D 함유 식품 및 함유량

    3) 운동

    젊은 사람에게서 운동은 유전적으로 결정된 최대 골량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최대 골량이 획득된 후 성인에서의 운동은 골량을 더 이상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뼈의 감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는 체중 부하 운동이 좋습니다.

    운동은 근육 기능에도 좋은 효과를 주며 조정 기능, 균형감을 증가시켜 낙상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보행 프로그램은 운동 시작의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댄싱, 헬스기구를 이용한 운동도 권유될 수 있으며 환자들의 개인적인 선호도와 전신 상태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걷지 못하는 사람에서는 뼈에 대한 효과는 크지 않고 극히 미미하지만, 근육에 대한 효과 때문에 수영과 수중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습관은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하루에 30-60분 이상, 1주일에 3-5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낙상 방지

    골절의 발생 기전에서 나타난 것처럼 낙상은 골절 발생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낙상의 위험 요소로 알려진 것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낙상의 위험 요인

    적절한 비타민D를 유지하고 신체 활동을 증가시켜 근력과 평형감을 유지하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개선도 중요합니다.

    5) 생활 양식의 변화

    담배를 끊는 것을 권고합니다. 음주의 경우에는 소량일 경우에는 뼈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과도한 음주는 뼈의 건강을 해치며 낙상의 위험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골다공증의 약물 치료

    1) 약물 치료 대상

    골다공증 약물 치료의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퇴골 혹은 척추 골절
    • 골다공증
    • 이전 골절력이 있는 골감소증
    •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된 이차성 원인을 갖고 있는 골감소증
    • 10년 대퇴골 골절 위험률 3% 이상 혹은 주요 골다공증 골절 위험률 20% 이상인 골감소증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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