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타고난 성향상 부끄러움을 타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이가 점차 커가면서 이러한 모습이 우려스러울때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내성적인 아이들을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면 집중력 향상이 되면서 내성적인 면들이 사그라들고 더 활발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아이의 감정과 생각들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내향적인 아이를 둔 부모는 무엇보다도 아이가 가지고 있는 내적인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하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내향적인 아이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지 내적인 에너지를 잘 보존하고 있다가 바깥활동을 할때나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할 때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현대처럼 복잡하고 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변하는 사회에서는 좀 더 적극적이고 빨리 적응하는 사람이 더 바람직하고 유능한 사람처럼 평가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에게는 그 성향만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누구보다 아이 자신이 스스로를 잘 이해할 수 있고, 타고난 성향을 잘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