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먹는것으로도 효과가 클까요?
비타민 D는 햇빛을 보는게 좋다고하는데
햇빛을 볼 시간이 많이 없는 경우 영양제로 섭취하는게 효과가 괜찮을까요?
큰 차이가 없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 궁금합니다.
영양제나 햇빛 외에도 무언가를 먹는 등 보충할 방법이 있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매일 낮 동안 10~20분 정도 햇빛을 쬐고, 식사에서 생선이나 유제품을 적절히 섭취한다면 비타민D 보충제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절하게 햇빛을 쪼여도, 비타민D 합성 능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이나 야외 활동이 적은 직장인과 수험생, 폐경 이후 여성이나 70세 이상의 노인은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비타민D 보충제 복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D 보충제의 복용은 혈중 비타민D의 함량을 측정한 뒤 자신에게 적절한 용량을 권고 받아 보충 하는 것이 제일 좋으나, 혈중 비타민D농도의 측정을 하지 않는 경우 일반적으로 비타민D3 형태로 매일 800IU를 보충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단, 하루 10,000IU이상으로 과량 복용 했을 경우 독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D는 연어, 고등어, 청어 같은 기름진 생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밖에 계란노른자, 버섯류, 비타민D 강화 유제품에 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햇볕을 볼 시간이 없다면
1)3개월에 한번 주사로 맞기
2)하루에 한번 영양제 챙겨먹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타민D수치가 낮은편에 속하신다면
5000IU정도 되는 고함량제품을 하루에 1개씩 드신다면 2-3개월 내로 정상 비타민D수치에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비타민D는 섭취를 하는 것 보다 햇빛을 보는 것이 훨씬 중요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평상시에 결핍이 있다면 비타민D를 경구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평상시 결핍 정도까지는 아니라면 비타민D 영양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비타민 D의 경우 칼슘의 흡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야외생활이 제한되실 경우는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 주시는것이 골대사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햇빛을 볼시간이 많지 않아서 비타민D의 생성이 어렵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복용하거나 주사로 비타민D의 수치를 올릴수 있습니다.
혈중 비타민D의 농도가 높아진다면 같은 효과를 낼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영양제로 보충을 해주는 것을 권유드리며, 운동도 꾸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식사도 충분히 섭취해주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비타민 D는 햇빛 노출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최근에는 실내 활동의 증가,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등으로 햇빛 노출을 통한 비타민 D의 합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결과 비타민D 부족이 확인되었다면 경구약을 드시거나 주사를 맞는 방법, 햇빛 노출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3개월 마다 한차례씩 접종합니다.
SPF 30인 햇빛 차단제를 바를 경우 피부에서 비타민 D 합성은 95%가 억제되며, 피부색이 자연적으로 짙은 경우에 도 백인에 비해 3−5배 긴 시간 햇빛을 쬐어야 비슷한 정도의 비타민 D가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출 시간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없으나 (날씨, 구름정도, 계절에 따라 상이함) 충분한 비타민 D 합성을 위해서는 팔이나 다리쪽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거나 SPF가 낮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고 피부를 20~30분 이상 햇빛 노출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그 외에도 주사 등을 맞는 것도 도움 될 수 있습니다.
햇빛을 쬐면 비타민 D가 올라갈 수 있다지만, 정말 피부가 많은 부분 노출되어야지 조금 노출하여 몇시간 돌아다닌다고 크게 오르진 않습니다.
영양제도 좋고, 주사 맞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