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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울퉁불퉁 침팬치
굳세어라 울퉁불퉁 침팬치24.02.01

몸집이큰 코끼리가 세포가 많은데 암이 걸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킬 확률이 높은것은 세포수가 많을 수록 커진다고 하는데요

코끼리는 세포가 많은 반면에 암에는 잘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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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끼리 한정이라기 보다는 초식 동물의 경우 아무래도 육식동물보다는 암에 노출되는 식생활이 적기 때문에 암에 노출될 확률이 적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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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끼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초식동물로써 암에 걸리는 조건에 많이 노출이 안되서 암에 잘 안걸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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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끼리도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잘 걸리지 않을 뿐입니다.

    코끼리가 암에 잘 걸리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암 억제 유전자를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TP53 유전자는 인간에서는 하나지만, 코끼리는 20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유전자들은 손상된 세포를 자살로 이끌어 암이 발생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코끼리의 몸집이 커지는 과정에서 기능을 하지 않던 항암 유전자가 활성화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코끼리나 고래와 같은 대형 동물들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조건이었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성체로 성장하기도 전에 암에 걸려 죽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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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끼리가 암에 비교적 걸리지 않는 현상은

    페토의 역설이라고

    불립니다.

    페토의 역설은 큰 동물일수록

    더 많은 세포가 있고 이론적으로는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DNA 복제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더 많은

    세포를 가진 코끼리와 같은

    대형 동물들이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끼리가 상대적으로 암에 걸리는 비

    율이 낮은 이유는 몇 가지

    생물학적 메커니즘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코끼리는 하나 또는 두 개를

    갖고 있는 대부분의 동물들과 달리

    암 억제 유전자인 p53의 여러 복사본을

    갖고 있습니다.

    p53은 DNA가 손상되었을 때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거나

    손상된 DNA를 수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코끼리는 이러한 유전자의

    여러 복사본을 통해 DNA 손상을

    더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클수록 대사율이 낮은

    경향이 있고 대사율이 낮으면 세포 분열이

    더 느리게 일어납니다.

    세포 분열이 덜 활발하면

    돌연변이가 생길

    기회도 줄어들게 됩니다.

    코끼리는 또한 매우 발달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이들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코끼리의 크기가

    커도 암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을

    설명할 수 있는데

    이는 진화적인

    차원에서 암에 대한 더 효율적인

    방어책을 개발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코끼리와 같은 대형

    동물들의 이러한 특성을 연구해서

    인간 암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를 얻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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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끼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코끼리의 유전자와 세포 복제 과정에 관련된 특성입니다.

    코끼리는 대부분의 동물보다 더 많은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포가 많을수록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세포 복제 과정에서 변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코끼리는 특이하게도 세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암에 걸리는 비율이 낮습니다.

    이는 코끼리의 유전자에 암을 억제하는 특정한 기능이나 메커니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코끼리는 암 발생과 관련된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 유전자들은 암을 억제하고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자들이 코끼리의 세포 복제 과정을 안정화시키고 변이의 발생을 억제하여 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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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연곤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끼리도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야생 코끼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다는 것은 암에 걸린 코끼리가 번식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유전적으로 암에 덜 취악한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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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피토의 역설이라고도 하는 이 현상은 암 세포의 기원이되는 유전정보의 수정작업이 몸집이 큰동물에서 더 활발하다는 가설과, 암세포가 계속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가암세포를 죽여 일정크기이상 자라지못한다는 가설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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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01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돌연변이는 세포의 수가 많을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든 생물에 대해 일반화할 수 있는 법칙은 아닙니다. 코끼리는 세포가 많은 반면에 암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코끼리의 대형 몸집 때문입니다.

    코끼리는 대형 동물로서 매우 큰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세포의 수뿐만 아니라 세포의 크기도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코끼리의 세포 내부에는 더 많은 DNA가 존재하게 됩니다. 이는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코끼리는 장수가 긴 동물로서 세포의 분열 속도가 느립니다. 이는 세포의 분열 횟수가 적어져 돌연변이가 발생할 확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코끼리는 자연 선택 과정에서 암에 걸리는 것보다는 생존에 유리한 특성을 가진 개체들이 더 많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진화해왔습니다. 따라서 코끼리의 몸집이 크고 세포의 분열 속도가 느리며 돌연변이가 발생할 확률이 낮은 것은 자연 선택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끼리의 몸집이 크고 세포의 분열 속도가 느리며 자연 선택의 결과로서 돌연변이가 발생할 확률이 낮아진 것은 확실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이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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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암은 세포가 분열할때 DNA가 돌연변이가 발생되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분열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더 빨리 암세포가 퍼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코끼리와 같이 큰 동물들은 더더욱 DNAD에 문제가 생기면 더 빨리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이런 등치 큰 동물들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그중에서 세포분열이 느려서 암세포가 생겨도 늦게 분열된어 암 발병이 낮다는 것과 또한 암을 억제하는 별도 유전자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암에 걸리지 않는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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