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 신생아 열나면 무조건 응급실가야하나요?
80일된 아기 인데 아침에 보니 몸이따뜻해서 열 재보니 37.8도입니다. 옷 벗기고 미온수 수건으로 몸 닦고 지겨보는데 38도넘으면 응급실무조건가야하나요? 코 감기기운은 약간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경우, 체표면적이 작아 감기에만 걸리면 열이 나는 것을 쉽게 경험하기
때문에 그때 마다 병원에 가는 것이 쉽지는 않으며 따라서 집에 타이레놀 시럽과
브루펜 시럽을 구입해 두게 됩니다. 39도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지만 그 이전에 호전되는 경우 2시간 간격으로 3회까지 해열제를 먹일
수 있으며 미지근한 물로 닦아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무조건 바로 응급실을 갈 필요는 없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열이 나는 경우가 빈번하게 있습니다.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애기가 처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컨디션 괜찮고 미열일 경우 조금 지켜보시다가 외래 진료로 소아과를 가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신생아들은 심한 감염증이 아니라면 감기같은거 잘 안 걸리고 열도 안난답니다. 그래서 열이 38도 이상이라면 검사를 받아봐야 하지요. 무조건 응급실로 가시지는 마시고 근처 소아과부터 데리고 가보셔도 됩니다. 날이 더워지고 있고 신생아들 꽁꽁 싸매서 열이 오르기도 하니 미온수 마사지도 해보고 체온을 재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영유아의 경우 열이 잘날수있습니다. 또 금방내릴수있습니다 미온수수건으로 닦이고 상비약이 있다면 복용해보고 열이내리면경과관찰해보시고 약을먹는데도 체온이 안떨어진다면 그때 응급실로 가시면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38도 이상의 열은 신생아에게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실을 방문하는 편이 안전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90일까지는 모성에게서 건너간 면역인자로 인해 열이 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80일된 아기가 열이 난다면 일반적인 감염이 아닌 패혈증에 준해 검사 및 평가를 하여야 하므로 응급실로 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00일이 되지 않은 아이의 경우에는 발열이 있을 경우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신생아 패혈증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특히 38도가 넘는 고열이라면 심각한 것이 아니더라도 혼자서 고민하거나 망설이지 마시고 응급실에 가시어 아이의 상태가 괜찮은지 의사 선생님께 확인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무조건 가는건 없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도 유행하니 코로나 가능성도 배제하진 못합니다.
발열이 지속되고 열이 잡히지 않고 보채고 잘 먹지 않는다면 병원 방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열이 높다고 무조건 병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상기도 감염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일단 해열제를 체중에 맞게 주시되, 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39도 이상의 고열, 경련, 비뇨기계증상 등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해열제 없이 억지로 체온을 낮추시면 안됩니다.
열이 난다는건 원인이 뭐가됐던 우리 몸의 체온중추는 그 체온을 정상으로 느낀다는겁니다.
예를 들면 감기에 의해 열이 38도가 난다는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염증이 생겼고 이로 인해 분비된 염증 물질이 뇌의 체온중추에 작용해서 38도가 정상체온으로 느끼게끔 만드는 상황입니다.
해열제를 복용해서 이 체온중추를 다시 정상으로 되돌려야하는데 해열제는 먹지도 않고 억지로 체온만 낮추면 뇌는 38도가 정상인데 체온이 36.7도가 되면서 춥다고 느끼게 되고 오한이 들 수 있습니다.
체온을 억지로 낮추는 상황은 해열제를 먹었는대도 38.7도 이상 열이 날때입니다. 39도 이상의 열에서 뇌가 손상받을 수 잇기 때문입니다.
해열제와 감기약을 복용하시는게 맞겠고, 38도 이상 열이 난다면 응급실을 방문하시는게 맞겠습니다.
열이 나면 탈수가 되기 쉬우니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시고
혹시나 코로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가키트 검사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