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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소보로크림빵
단팥소보로크림빵24.01.09

조선시대 씨받이란 제도는 어떤것인가요?

조선시대에는 가문의 대를 이어야하는것이 최고의 사명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남이선호시상이 너무 심해서 아들을 못낳으면 죄인이 되는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상긴 씨받이는 어떤제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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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09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인이 출산하지 못하고 장차도 자녀를 출산할 가능성이 없는 경우, 자녀를 낳기 위하여 조건부로 데려와서 동거하는 여자를 씨받이라고했으며 자녀를 출산하면 아기가 젖먹이일 때에 적당한 시기를 골라 약속된 돈이나 재물을 주어서 내보냈다고합니다. 언제부터 이러한 제도가 시작되었는지 분명하지 않으며, 첩을 거느리지 못하는 일반 서민층에 있었던 제도로 보인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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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씨받이는 정실부인이 아이를 갖지 못했을 경우 사용한 편법으로 혼인한 부부의 아내가 자녀를 출산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출산할 가능성이 없는 경우 자녀를 낳기 위해 조건부로 데려와 동거하는 여자 입니다.

    이는 정실부인의 양해나 합의를 반드시 구해야했으며 동의를 얻은 뒤 정실부인을 대신해 자식을 낳아줄 여인을 구했습니다.

    씨받이가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젖먹일 때에 적당한 시기를 골라 돈을 주어 돌려보내는데 이때 다른 사람에게는 정실부인이 낳은 것처럼 위장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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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씨밭이는 현대판 대리모입니다. 남아선호사상으로 아이를 못낳거나 딸만 있는 양반집에서 씨밭이를 들여 자손을 낳게 한 것입니다. 씨밭이는 엄격한 신상((신체검사)을 통해 정해졌으며 아들을 낳으면 논과 밭을 하사받거나 금전적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씨밭이가 딸을 낳으면 또 다른 씨밭이로 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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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씨받이는 대리모라고 하며, 부인이 출산하지 못하고 장차도 자녀를 출산할 가능성이 없는 경우, 자녀를 낳기 위하여 조건부로 데려와서 동거하는 여자를 말합니다. 조선시대 있었다는 제도라고 하지만 '교려장'과 같이 일제 강점기에 왜곡된 잘몰 알려진 낭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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