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혈액검사하면 결과가 많이 달라지나요?
1. 대학병원갔는데 피검사해야하는데 밥먹었냐 물어보니까 먹었다해서 감안해서 보시겠다는데 혹시 공복에 혈액검사 안하고 밥을 먹고하면 많니 달라지나요??
2. 까먹고 교수님께 얘길 못하고나왔습니다. ㅜㅜㅠ
오후5시나6시쯤만되면 미열이 37도에서 37.2도정도로 오르는데 괜찮은건가요??
1. 공복에 혈액 검사를 안 하고 밥을 먹고 하면 수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결과가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감안하고 보겠다면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겠습니다.
2. 37.2도면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식사와 혈액검사 결과에 대해 궁금하신 듯합니다.
혈당은 공복과 식후 혈당의 정상 범위의 차이가 많고,
중성 지방 역시 식사의 영향을 받아 수치가 높아집니다.그 외에 일부 호르몬 검사도 공복 상태에 검사하지만,
특정 질환이 의심될 경우에 관련 항목을 검사하기 때문에
이번 검사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른 증상이 없는 37도의 체온은 정상 범위이지만,
열감, 식은 땀, 기타 증상이 동반될 경우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의료진을 직접 문진하고 진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 공복을 유지하지 않으면 결과값이 높아지는 검사들은 대표적으로 혈당, 혈중 지질(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해당하는 요소들에 대하여 정확한 결과가 꼭 필요한 검사가 아닌 경우 감안하고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2. 열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혈액검사는 영향을 받지 않으나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등 일부 영향을 받는 검사수치가 있으며 이를 감안해서 결과해석을 하면 되겠습니다.
오후 5시나 6시쯤 미열이 37도에서 37.2도 정도로 오르는 것은 일시적이거나 경미한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정상 체온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하루 중 시간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녁 시간에 체온이 약간 상승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열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 특히 만성적인 피로감, 체중 감소, 지속적인 기침 등이 동반된다면 의학적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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