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기용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에서 진단금의 역할은 질병 치료로 인한 소득원 상실을 대비해서입니다.
요즘 의료기술이 좋아져서 암이라고 해도 장기간 입원하지 않고 짧은 기간안에 입원 수술하고 주기적으로 통원하면서 치료를 받습니다.
그렇지만 치료비가 고액으로 들어가는 암도 있고 치유가 잘되지 않으면 정상적인 직장 생활을 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그럴 경우 치료비와 생활비 같은 금전적인 부담을 대비해 진단금을 준비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들 씀씀이가 다르겠지만 최하 3천만원 정도는 대비는 해야하고 나이가 20대로 젊고 보험만기 시점을 100세로 한다면 그기간동안의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을 계산한다면 1억도 많은 금액이 아닙니다.
보험은 누가 든거랑 다 꼭같이 가입하는게 아니라 내 소득 수준과 건강상태 집안병력 미래화폐가치 등을 고려해서 조합해야 합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30대 후반이고 집안에 암이력이 없으며 보험만기를 80세로 한다라고 하면 1억은 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