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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살모사196
충실한살모사19623.08.28

남편이 직장 내 여직원이랑 자주 단둘이 저녁식사를 하고 퇴근합니다.

남편이 직장 내 여직원이랑 자주 단둘이 저녁식사를 하고 퇴근합니다. 이걸 가지고 외도라고 말하기도 어렵지만, 자주 그렇기에 너무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애매하게 특정 여성과 친분을 유지하는 경우에 제가 현실적으로 취할 수 있는 태도나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참는 것 외엔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남편에게 기분이 좋지 않다는 말은 여러번 했지만, 그냥 함께 일하는 동료라 식사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니 이상하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하다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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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남편분의 태도가 이상한것입니다.

    기분이 좋지않다는 말을 여러번 했음에도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한다는 것은 아내분에 대한 배려가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너무 예민한것 아닐까요~? 남편 말데로 직장동료로식사를 같이 하는것뿐일수도 있어요~ 좀 더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