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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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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손자를 돌보다가도 빈둥지 증후군이 생길수도 있는건가요?

나이
67
성별
여성

손자 손녀와의 관계속에서, 빈둥지 증후군을 느낄 수 있는건지요? 이 허전함으로 인해 노년기 시절, 우울감이 더해질수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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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녀, 손자를Grandparenting(손자녀 양육)을 통해 느끼는 만족감은 매우 크지만, 동시에 자녀 양육과는 또 다른 어려움과 감정적 소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손주들이 성장하여 독립하거나, 양육에 대한 책임이 줄어들 때, 이전의 활발했던 일상과의 단절감, 역할 상실로 인한 공허함이 찾아올 수 있으며, 이는 빈둥지 증후군과 유사한 감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60대 후반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의 호르몬 변화, 사회적 역할 변화, 그리고 노년기로 접어들면서 겪는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울감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손주 양육의 기쁨이 컸던 만큼, 그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이러한 감정은 노년기 우울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부모뿐만 아니고 조부모라도 아이들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면 이로인해 많은 허전함을 느끼고 우울감도 증가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이 경우에도 빈 둥지 증후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자 손녀가 어린 시절 매일 보던 조부모와의 접촉이 줄어들어. 그리고 육아를 도와주다가 갑자기 손을 뗀 경우 상실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의 소통이나 방문이 줄어. 외로움이 증가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에서 잊히는 사람으로 느껴져 상실감을 느낄 가능성이 있습니다